[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20일 오전 7시 51분쯤 세종시 연서면 고복리의 한 농업용 창고에서 큰 불이 났다.
화염과 연기를 목격한 시민이 소방당국에 화재를 신고했으며, 소방대원들이 도착 당시 1개동에서 연소가 확대 중이었다.

불은 오전 8시 26분쯤 완진됐다.
이날 화재로 창고 1동이 전소됐으며 농약살포기와 장비 일부가 소실돼 79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