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러, 북한군 3000명으로 구성된 특수부대 편성…쿠르스크에 투입될 듯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우크라 현지 매체 보도 "무기·탄약 지급…러시아군 신분증도 발급"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우리나라의 연대급 병력 규모에 해당하는 북한군 병력이 러시아에 파병돼 우크라이나 전쟁 투입을 앞두고 있다고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들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 북한군 병력은 우크라이나가 기습 공격·점령한 러시아 본토 남서부 쿠르스크주(州) 전장에 투입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키이우포스트는 이날 소식통을 인용해 "러시아군 제11공수강습여단 기지에서 북한군 3000여 명이 '부랴트 특수부대' 편성을 위해 훈련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이들 북한군 장병들에게 무기와 장비가 제공되고 있다"고 했다. 

한국군에서는 통상 연대 또는 여단급 부대가 3000명 안팎의 병력으로 구성된다. 

이들이 훈련받고 있는 곳은 시베리아 동부 몽골 접경 지역인 부랴티아주에 있는 울란우데 인근 소스노비보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 주민들은 러시아인과 달리 동양인의 외모를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크라이나 군사 블로거 이고르 수쉬코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이들 북한군 장병들에게 부랴트 부대 소속임을 식별할 수 있는 러시아군 신분증이 발급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현지 매체 키이우인디펜던트는 서방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규모가 1만명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이들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들은 이들 북한군 병력이 지난 8월 우크라이나군의 기습 공격을 받은 러시아 쿠르스쿠주에 배치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장병 중 일부가 탈영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키이우포스트는 북한군 18명이 쿠르스크주와 브랸스크주 경계,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약 7㎞ 떨어진 지점에서 부대를 이탈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러시아군이 수색 작업을 시작했으나 상부에는 탈영 사실을 숨기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북한군 파병설은 이달 초 우크라이나 동부전선에서 북한군이 사망했다는 보도로 본격적으로 불거졌다.

우크라이나 언론들은 최근 도네츠크 전선에서 자국군 미사일 공격으로 사망한 러시아 측 병력 20여명 가운데 북한군 6명이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국경 인근 수미 지역에서 작전 중인 우크라이나군 [사진=로이터 뉴스핌]

ihjang67@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