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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机遇中国·好品东营" 纽斯频通讯社记者感受东营独特魅力

기사입력 : 2024년10월15일 10:34

최종수정 : 2024년10월16일 09:41

纽斯频通讯社首尔10月15日电(记者 崔宪圭,编译 记者 周钰涵)近来,韩国与中国交流在民间或政府层面逐渐得到改善,与韩国交流最为活跃的山东省主要城市也加大推介力度。

山东省人口过亿,以经济规模聚首的青岛为中心,包括省会济南、烟台、临沂和东营等都在今年集中力量吸引韩国企业投资高科技领域,并努力恢复旅游、电商等交流。

韩国纽斯频(NEWSPIM)通讯社中国本部记者崔宪圭参加了为采访当地经济、社会和旅游领域而组织的"机遇中国·好品东营"采风团,于10日起对山东省东营市进行为期三天的考察。

东营大闸蟹。【图片=记者 崔宪圭 摄】

东营市位于渤海湾沿岸,人口约220万。虽然相较于青岛和烟台,东营在韩国的知名度较低,但其丰富的自然资源、悠久的文化、优美的生态环境以及利用黄河入海口优势发展的农业、畜牧业和渔业,使其具备了不亚于其他城市的独特魅力。

从首尔前往东营,需先搭乘飞机抵达济南国际机场或青岛机场,然后再乘坐长途客车或火车。乘客车从济南出发,向东行驶大约三个小时即可抵达东营。

◆黄河赐予的珍宝——大闸蟹

东营市位于黄河入海口的黄河三角洲地区,是黄河流入大海的城市。可以说,这里就像是韩国汉江和临津江汇入西海的江华岛。

黄色的黄河水与蓝色的大海交汇,因此被称为"黄蓝交汇"。虽然如今的黄河入海口位于东营市境内,但由于黄河多次改道,这一地点在历史上曾多次变更。黄河自青藏高原一路东流,全长5464公里,其中有138公里流经东营市。

东营大闸蟹产业园内的惠泽集团。【图片=记者 崔宪圭 摄】

黄河被中国称为"母亲河",孕育了丰富的农业、畜牧业和水产资源,也蕴藏了无数的旅游资源。东营市境内的黄河为当地居民带来了"黄蓝交汇"这一独一无二的旅游胜地,以及黄河口大闸蟹和黄河口滩羊等美味佳肴。

大闸蟹园区内民众正在捆绑大闸蟹并给其贴标签。【图片=记者 崔宪圭 摄】

东营市的黄河口大闸蟹在中国各类淡水蟹中,与阳澄湖大闸蟹齐名。中国民间甚至流传着"南有阳澄湖大闸蟹,北有黄河口大闸蟹"的说法。黄河水流经垦利县东北部,与渤海湾的海水相汇。这里正是东营市黄河口大闸蟹养殖的中心地区,地处北纬37度附近,地理和生态环境非常适合淡水蟹的养殖。

新鲜的大闸蟹准备发往中国各地。【图片=记者 崔宪圭 摄】

作为东营市媒体考察团成员,纽斯频通讯社记者在11日的首个参观行程中,前往东营市的"垦利县黄河口大闸蟹产业园",详细了解了黄河口大闸蟹的生态、研究所及智能养殖的各个方面。

东营市媒体负责人介绍说,每年有大量黄河带来的泥沙以每年3公里的速度流入渤海湾。垦利县是黄河口大闸蟹的最大养殖基地。通过泥沙的沉积,形成了新的湿地生态资源和土地资源,大闸蟹在淡水和海水交汇的地方繁殖生长。

◆东营:蓬勃发展的黄河三角洲城市

11日,记者在黄河口大闸蟹产业园附近的餐厅品尝了秋季黄河口大闸蟹。大闸蟹肉质鲜美,蟹膏金黄饱满。 产业园的导游介绍说,黄河口大闸蟹不仅美味,还富含矿物质和丰富的营养,早在古代就因药用价值受到欢迎。

在产业园的展览馆中,展示了"黄河口大闸蟹自古以来被广泛用作药材,《本草纲目》对其药效有很高评价"的信息。垦利县淡水蟹产业园总面积约6000亩,运营着标准化的养殖场,每年生产约400吨优质淡水蟹,创造了4500万人民币的附加值。 

东营大闸蟹养殖基地。【图片=记者 崔宪圭 摄】

据产业园负责人介绍,黄河口大闸蟹的生长期为15到18个月,在生长过程中形成了青背、白肚、金爪、黄毛的特点,重量达到150克左右即可上市。他还表示,黄河口大闸蟹富含其他鱼类无法比拟的维生素,并且品牌通过严格的产品标准管理,受到地方政府注册保护。 

垦利县的黄河口大闸蟹因其知名度,价格也较高。根据产地价格,每斤售价在韩币1.4万到2万韩元之间,以中国物价水平来看并不便宜。

东营市垦利县从1992年起大规模人工养殖大闸蟹。在疫情前的2017年,东营市的黄河口大闸蟹年产量超过6000吨,比十年前几乎翻了一倍,总产值超6亿元人民币,品牌价值达到16亿元人民币。 

美味大闸蟹料理。【图片=记者 崔宪圭 摄】

垦利县充分利用黄河口的地域特色,将淡水蟹产业作为重点产业进行培育,尤其通过规模化养殖、品种培育、质量提升和品牌建设,将黄河口的淡水蟹打造成全国性的成功商业品牌。

东营市黄河口大闸蟹凭借国际标准的养殖和加工技术,以其优质产品在市场上确立了坚实的品牌地位。黄河口大闸蟹产业园不仅提高了农民收入,还带动了农村的经济发展,成为中国智慧农业和渔业的成功区域经济共同发展模式。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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