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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커뮤니티-조경 눈길…'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호텔식 주거 서비스 돋보여

기사입력 : 2024년09월25일 08:10

최종수정 : 2024년09월25일 08:10

눈길 사로잡는 화려한 조경…55m 스카이워크 '특별한 경험'
아파트 출입문 조차 '럭셔리'…남다른 스케일 커뮤니티 시설 '눈길'
분양 당시 높은 분양가 발목…"입소문 타고 문의 꾸준"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입주를 일주일 남겨놓은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주변은 사다리차와 1톤트럭들 사이로 작업모를 쓴 사람들이 분주히 움직이며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었다. 아파트 내부는 공사를 완료했지만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모습이다. 아파트 동 사이에는 수십만 그루의 나무와 꽃들이 어우러져 수경시설들과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조경들 사이로 자리잡은 스카이워크를 거닐 때는 잠시 아파트 단지라는 것을 잊을만큼 새로운 풍경과 분위기에 젖을 수 있었다. 곳곳에 위치한 1·2층으로 이뤄진 티하우스 역시 고급스러움이 묻어있었다.

사파리월드, 캐리비안베이, 이솝빌리지 등 에버랜드 파크 내 주요 컨셉이 구현된 놀이터들 역시 눈을 사로잡았다. 아이들 뿐 아니라 세월이 지나면서 잃어버렸던 어른들의 동심을 일깨워 주기 충분한 모습이었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단지 전경. 2024.09.24 min72@newspim.com

◆ 눈길 사로잡는 화려한 조경…55m 스카이워크 '특별한 경험'

지난해 말 분양한 왕길역 로열파크씨티는 후분양 아파트로 오는 10월 1일 입주를 앞두고 있다. 아파트 내부 공사는 마무리됐지만 올해 들어 잦은 폭우와 폭염으로 인해 커뮤니티 시설 공사 일정이 순연된 관계로 막바지 작업을 진행중이다. DK아시아에 따르면 현재 조경 공정률은 85% 가량 진행된 상태다.

실제로 단지 내부 조경은 거의 완성된 모습이었다. 주택전시관에서 맞은 편에 위치한 문주를 지나 계단에 올라서자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 것은 엔트리가든에 일렬로 늘어선 분수대였다. 두 줄로 늘어선 분수대 사이에는 잔디가 깔려있었고 바깥으로는 자주색 자갈과 흰색 자갈이 가지런하게 놓여있었다.

엔트리가든 옆으로는 놀이터 중 하나인 '이솝빌리지'가 자리잡고 있었다. 막대사탕 기둥과 동화속에서나 나올법한 집 모양들로 구성돼 있었다. 엔트리가든을 지나자 건너편에 가로12m, 세로7m 대형조각분수가 가운데 자리 잡은 퀸즈가든이 눈에 들어왔다. 특히 분수 소리는 가까이 갈수록 폭포 소리와 같이 들렸다. 특히 엔젤석고상으로 이뤄져 유럽풍 분위기도 풍겼다. 퀸즈가든은 장미정원으로 꾸며진다.

단지 중앙에는 55m 길이의 스카이워크도 늘어서 있다. 평범한 산책로로 꾸밀 수 있지만 스카이워크에 올라서자 조경에 따라 숲속이나 호숫가에 있는 듯한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스카이워크 양쪽으로는 티하우스가 자리잡고 있다.

단지 내 조경수는 녹색의 향연을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상록계열의 침엽수가 80% 이상이다. 특히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나무로 알려진 소나무를 단지 곳곳에 심었는데 높이가 무려 20미터에 달한다. 특히 고급 수종으로서 겨울철에 화려한 꽃을 피우며 달콤한 꽃향기가 만 리를 간다고 해 '만리향'으로 알려진 은목서를 단지의 주목으로 조경을 꾸민 최초의 아파트다.

여기에 잎이 푸른 빛을 띠는 블루엔젤, 사철 푸르름을 즐길 수 있는 둥근 사철과 황금 둥근 사철 그리고 잎의 색이 진한 녹색으로 사랑받는 회양목과 둥근 회양목 등을 곳곳에 심어 입주민들이 사계절 내내 녹색의 푸르름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엔트리가든과 이솝 빌리지 전경

◆ 아파트 출입문도 '럭셔리'…남다른 스케일 커뮤니티 시설 '눈길'

조경뿐 아니라 아파트 입구에도 차별화를 위한 장치가 있다. 바로 샹들리에다. 기존 아파트 출입구에는 LED 등이 설치돼 있지만 로열파크씨티에는 대형 샹들리에가 달려있다. 매일 아파트로 귀가하는 것이 아닌 럭셔리 호텔을 출입하는 듯한 느낌을 주기 위해서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남다른 스케일의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인천 최초로 단지 내 복층 구조의 인도어(Indoor) 골프연습장을 비롯해 실내 사우나와 최고급 운동기구를 갖춘 피트니스 센터 그리고 유럽풍 샹들리에를 갖춘 실내 수영장 등은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인도어 골프연습장은 1층과 2층에 골프 타석이 있는 복층 구조로 연습장의 길이는 30미터에 달한다. 인천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단지 내 인도어 골프연습장이다. 스윙 폼을 확인할 수 있는 최신의 GDR기기는 물론 별도로 스크린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준비돼 있다.

피트니스 센터에는 운동기구 계의 에르메스로 통하는 테크노짐 브랜드의 다양한 운동기구가 마련돼 있으며 댄스와 요가 등의 단체 수업을 할 수 있는 GX룸도 준비돼 있다. 화려한 샹들리에 등 이국적인 내부 인테리어로 장식된 실내 수영장은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도 마련돼 있었다.

입주민들의 자부심과 삶의 만족도를 높여줄 3식(食) 서비스와 프라이빗 상영관, 키즈카페 등도 부러운 요소 중 하나다.

3식 서비스는 강남과 용산 등 서울 부촌 일부 고급 아파트에서 제공되는 호텔식 식사서비스다. 왕길역 로열파크씨티의 3식 서비스는 약 6만6,000㎡ 규모의 대규모 테마 공원을 조망하면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대규모 테라스 공간이 럭셔리하게 꾸며지는 것은 물론 진정한 리조트 삶을 구현하기 위해 리조트처럼 메뉴가 매일 바뀌는 뷔페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안락함을 극대화한 프라이빗한 유럽형 상영관이 입주민의 문화생활까지 책임진다. 상영관 내부는 CGV 골드클래스에서나 접해볼 수 있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제공하며, 아동과 어린이를 위한 키즈 상영관도 마련돼 있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실내 수영장 모습

◆ 분양 당시 높은 분양가 발목…"입소문 타고 문의 꾸준"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단지 규모는 지하 2층~지상 29층, 15개 동, 총 1500가구로 지어진다.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면적 기준 59㎡A와 59㎡B, 74㎡A, 74㎡B, 84㎡A, 84㎡B, 84㎡C, 99㎡ 등이다.

분양당시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왕길역 로열파크씨티는 특별공급 706가구 모집에 91명, 일반공급 1409가구에 691명이 신청해 각각 0.12대 1, 0.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상대적으로 비싼 분양가가 발목을 잡은 것이다.

전용 59㎡의 경우 5억원대, 전용 74㎡는 6억원대, 전용84㎡의 경우 7억원대에 달한다. 

하지만 분양 이후 아파트 분양가가 천정부지 치솟으며 가격경쟁력도 서서히 나오고 있다는 진단이다. 현재 분양률은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말 분양 당시와 비교해 신규 분양 아파트들의 가격이 크게 오른데다 차별화된 조경과 고급스러움을 앞세운 만큼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도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아파트를 보러 오는 수요자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역시 주택전시관을 방문해 아파트를 둘러보는 시민들이 여럿 눈에 들어왔다.

DK아시아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분양가가 오르면서 문의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면서 "대출 규제가 강화된 점은 아쉽지만 실제로 방문한 분들은 모두 감탄하고 돌아갔다"고 말했다.

김정모 DK아시아 회장은 "DK아시아는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도시 조성을 통해 앞으로도 상상 이상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전하고 혁신을 이어가며 대한민국의 주거와 도시문화의 미래를 세계적 수준으로 선도하겠다"며 "글로벌 무대에서도 K-가든의 매력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K-가든의 기준을 제시한 왕길역 로열파크씨티의 조경이 자리 잡기까지 3년 이상 철저하게 관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전경. 2024.09.24 min72@newspim.com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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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AI 기반 맞춤형 MY뉴스 출시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매일 쏟아지는 수만 개의 뉴스 중에서 정작 나에게 필요한 뉴스를 찾기는 쉽지 않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국내 최초로 AI(인공지능)로 독자에게 뉴스를 추천해주는 'AI MY뉴스'를 11일 본격 출시했다. AI MY뉴스의 핵심은 지능형 구조에 있다. 그동안 미디어는 독자가 선택한 관심 분야에 의존해 단순히 뉴스를 선별해 제공했다. 그러나 AI MY뉴스는 독자를 이해하고 학습해가며 개인에게 꼭 필요한 뉴스를 골라 제공한다. ◆ AI 추천뉴스·글로벌투자·AI 어시스턴트 출시 'AI 추천뉴스'는 독자가 첫 번째 기사를 클릭하는 순간부터 작동한다. 관심 카테고리를 선택하고 기사를 읽을 때마다 AI 시스템이 독자의 취향을 기억하고 분석한다. 경제 뉴스를 자주 읽는 독자라면 점차 반도체, 주식, 부동산 등 세부 관심사까지 파악해 더욱 정확한 뉴스를 추천한다. '모닝 브리핑'과 '런치 브리핑'은 바쁜 현대인을 위한 맞춤 서비스다. 모닝 브리핑은 AI가 밤새 분석한 전날과 당일 새벽까지의 주요 뉴스를 5~7개 헤드라인으로 정리해 제공한다. 런치 브리핑은 오전 7시부터 정오까지의 뉴스를 공공·정치, 산업시장, 글로벌, 전국 이슈 등 4개 분야로 나눠 각각 5개씩 핵심 내용을 전달한다. '글로벌 투자' 서비스는 AI MY뉴스의 핵심 콘텐츠다. 뉴스핌 마켓 전문기자들의 고품질 투자분석 'GAM(Global Asset Management)'을 독자에게 제공한다. '글로벌 브리핑'은 미국 증권시장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날마다 시장 개요부터 투자자 관점까지 4개 섹션으로 체계화된 분석을 제공한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 주요 기술주를 별도 추적해 대형 기술주의 시장 영향력을 정밀 분석한다. '파워 특징주 포트폴리오'는 일일 수익률, 변동성, 이동평균 편차 등 핵심 지표를 종합해 수익률 상위 종목을 분석하고, '이 시각 증시 시그널'은 글로벌 이슈를 실시간으로 찾아 미국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신호로 정리해 제공한다. '주간 연준 인사이트'는 연방준비위원회 공식 브리핑을 투자자 관점에서 재해석하며, '뉴욕증시 전문가 팁'은 매일 뉴욕 현지 증시 전문가들의 생생한 조언을 5개의 구체적인 팁으로 가공해 전달한다. 이 가운데 '뉴스 종목 추적기'는 전 세계 글로벌 뉴스에서 미국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실시간으로 포착한다. S&P500 전체 기업을 대상으로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받을 종목을 각각 5개씩 찾아 구체적인 이유도 내놓는다. 뉴스핌이 새롭게 내놓는 AI MY뉴스 서비스 모습 [자료=뉴스핌DB] 2025.08.08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은 글로벌 AI 검색 기업 퍼플렉시티와 협력해 생활 밀착형 AI 어시스턴트도 제공한다. '뉴스 전략 24시'는 그동안 축적된 뉴스 데이터를 바탕으로 독자의 질문 의도를 파악해 맞춤형 답변과 생활 전략을 제시한다. 미국 증시 투자 전략도 함께 제공해준다. '정책 배달 119'는 정부 정책브리핑의 모든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상황에 맞는 정책을 찾아 신청 방법까지 안내하는 개인 맞춤형 정책 컨설턴트 역할을 한다. 단순 검색에서 그치지 않고 독자의 행동을 이끌 수 있는 현실적인 답변을 제시한다. 뉴스핌의 모든 기사는 50개 국어로 번역돼 국내 거주 외국인과 해외 독자들도 모국어로 한국 뉴스를 접할 수 있다.  ◆ "독자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미디어 경험의 시작" 민병복 뉴스핌 회장은 "AI MY뉴스는 정보 홍수 시대에 진정으로 필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달하는 새로운 미디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 모두의 삶에 힘이 되는 뉴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민 회장은 "AI MY뉴스는 독자와 함께 성장하며 개인의 삶에 진정한 가치를 더하는 새로운 미디어 경험의 시작"이라며 "AI를 활용해 새로운 결과를 도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직접 AI로 콘텐츠를 만들어 국민 모두가 제한 없이 무료 서비스를 바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이번 AI MY뉴스 서비스는 첫 버전(V 1.0)이다. 우선 모바일 웹페이지에서 서비스가 제공된다. 뉴스핌은 국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콘텐츠 수요를 직접 파악해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분야별 독자들의 성향을 파악해 다양한 콘텐츠 설계 아이디어를 받아 매월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이미 서비스에 나선 AI 아나운서 글로벌 투자 콘텐츠는 물론, 다양한 영상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뉴스핌은 국내를 뛰어넘어 세계 시장에서 AI를 잘 활용하는 글로벌 뉴스통신사로 도약하는 데 속도를 낼 예정이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08-1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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