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홍성군 홍성읍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전 7시 8분쯤 홍성군 홍성읍 옥암리에 위치한 창고에서 불이 나 컨테이너 사무실과 창고가 전소되고 집기비품 등이 소실됐다고 밝혔다.

불은 발화 2시간 29분만인 오전 9시 37분쯤 완진됐으며 소방서 추산 660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파악을 위해 재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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