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2분기 가계소득 3.5% 늘어난 496만1000원…실질소득 0.8% 증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통계청, '2024년 2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 발표
2분기 가계소득 3.5%·가계지출 4.6% '모두 증가'
1분귀 가구·5분위 가구 월평균 소득 쌍끌이 상승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올해 2분기 가계소득이 전년대비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질근로소득도 증가세로 전환됐다.

가계지출도 전년 대비 4.3% 증가하면서 전체적으로 소득과 지출 부문이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소득 1분위 가구와 5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이 모두 증가하면서 가계수지 건전성도 개선됐다.

◆ 2분기 가계소득 월평균 496만1000원…실질소득 0.8% 증가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2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2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96만1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3.5% 증가했다.

경상소득은 487만3000원으로 3.4% 상승했다. 소득별로 근로소득 314만6000원(3.9%), 이전소득 73만5000원(2.4%), 사업소득 94만원(1.4%) 순이다.

비경상소득은 8만8000원으로 9.7% 증가했다. 비경상소득이란 보험을 탄 금액, 경조소득 등 비경상적 수입을 뜻한다. 실질소득은 0.8% 증가하며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전환했다.

이진석 통계청 가계수지동향과장은 "2022년 2분기 명목소득이 12.7%로 많이 증가한 반면 지난해는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명목소득 증감폭 변동성이 워낙 컸다"며 "이러한 기저효과로 올해 수치가 튀어오른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2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281만3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4.6% 증가했다.

교통(6.9%), 주거·수도·광열(7.1%), 음식‧숙박(3.7%), 식료품·비주류음료(4.0%), 보건(6.5%) 등에서 지출이 늘었다. 반면 기타상품·서비스(-0.4%), 주류‧담배(-2.5%) 지출은 줄었다.

구체적으로 교통 지출은 36만1000원으로 집계됐다. 자동차구입(12.7%), 운송기구유지 및 수리(20.5%), 육상운송(7.7%) 비중이 높았다.

식료품‧비주류음료 지출은 38만7000원으로 나타났다. 과일 및 과일가공품(12.1%), 채소 및 채소가공품(10.6%), 주스 및 기타음료(11.6%), 빵 및 떡류(5.6%) 등에서 지출이 늘었다. 다만 실질소비지출은 1.8% 수준에 그쳤다.

이진석 통계청 가계수지동향과장은 "2분기 소비지출은 주류·담배, 기타상품서비스를 제외한 모든 비목에서 증가하면서 증가율이 소득보다 더 크게 증가했다"며 "소득 증가율보다 소비지출 증가율이 8분기 연속 웃돌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4년 2분기 가계동향조사 [자료=통계청] 2024.08.29 plum@newspim.com

◆ 2분기 가구당 처분가능소득 396만4000원…1·5분위 가구 소득↑

2분기 가구당 월평균 처분가능소득은 396만4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3.5% 증가했다.

흑자액은 115만1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0.9% 감소했다. 흑자율은 29.0%로 전년동분기대비 0.7%포인트(p) 하락했다. 평균소비성향은 71.0%로 전년동분기대비 0.7%포인트 상승했다.

5분위별 가구 소득을 살펴보면 소득 1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15만9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3.7% 증가, 소득 5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065만2000원으로 5.1% 늘었다.

1분위 가구의 처분가능소득은 98만9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4.5% 증가했다. 평균소비성향은 126.6%로 전년동분기대비 3.1%포인트 감소했다.

5분위 가구의 처분가능소득은 826만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4.8% 상승했다. 평균소비성향은 59.0%로 전년동분기대비 1.1%포인트 증가했다.

같은 기간 소득1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은 125만2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1.9% 증가, 소득 5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은 487만3000원으로 6.8% 상승했다.

소비지출 비중을 보면 소득 1분위 가구는 식료품·비주류음료(20.6%), 주거·수도·광열(19.1%), 보건(13.4%) 순으로 높았고, 소득 5분위 가구는 음식‧숙박(15.8%), 교통(15.2%), 식료품·비주류음료(11.5%) 순이었다.

이진석 통계청 가계수지동향과장은 "2분기 가계소득은 전체적으로 근로소득 증가율이 전체 소득 증가율을 이끌어가고 있는 형태"라며 "5분위 소득 배율도 5.34배에서 5.36배로 0.02배포인트 상승했다"고 풀이했다.

소득 5분위별 소득 및 소비지출 [자료=통계청] 2024.08.29 plum@newspim.com

plu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낮 39도 극한 폭염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효된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낮 최고기온은 39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강원남부내륙과 충북북부에는 곳에 따라 5~10mm 소나기가 내리겠다.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9도까지 올라 무덥겠다. 사진은 따가운 햇볕을 맞으며 이동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사진=뉴스핌DB]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로 예상된다.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울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32~39도로 예상된다. ▲서울 37도 ▲인천 34도 ▲수원 36도 ▲춘천 35도 ▲강릉 34도 ▲청주 37도 ▲대전 37도 ▲전주 36도 ▲광주 39도 ▲대구 39도 ▲부산 35도 ▲울산 35도 ▲제주 34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오전, 오후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jason14@newspim.com 2026-08-03 06:30
사진
정청래, PK경선 승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부산·울산·경남 순회경선에서 김민석 후보에 승리하며 2일 기준 권리당원 누적 득표 1위로 올라섰다. 전날 충청권 경선에서 김 후보에게 근소하게 밀렸던 정 후보는 이날 울산·부산·경남 투표 결과를 더한 누적 집계에서 김 후보를 1211표 차로 앞질렀다. 다만 두 후보 간 누적 득표율 격차는 0.99%p에 불과해 초반 경선부터 치열한 접전 구도가 형성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부울경 합동연설회를 마친 뒤 울산·부산·경남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부울경 투표자수는 총 5만3993명이다. 부울경 투표에서 정 후보는 2만5189표를 얻어 46.65%를 기록했다. 김 후보는 2만3675표, 43.85%로 뒤를 이었다. 송영길 후보는 5129표, 9.50%였다. 정 후보는 울산에서 4054표로 김 후보(4337표)에 뒤졌으나 부산에서 1만345표를 얻어 김 후보(9182표)를 앞섰다. 경남에서도 정 후보는 1만790표를 기록해 김 후보(1만156표)를 눌렀다. 전날 충청권에서는 김 후보가 3만632표, 45.05%로 1위를 차지했다. 정 후보는 3만329표, 44.61%로 303표 차 2위였고, 송 후보는 7027표, 10.34%를 기록했다. [부산=뉴스핌] 김현우 기자 = 송영길·정청래·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백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2026.08.02 khwphoto@newspim.com 충청권과 부울경 결과를 합산하면 정 후보는 5만5518표, 45.51%로 누적 1위에 올랐다. 김 후보는 5만4307표, 44.52%로 2위다. 송 후보는 1만2156표, 9.97%를 기록했다. 정 후보와 김 후보의 누적 격차는 1211표에 불과하다. 전날 충청권에서 김 후보가 근소하게 앞섰지만, 정 후보가 부울경에서 1514표를 더 얻으며 하루 만에 순위를 뒤집은 셈이다. 민주당은 앞으로 남은 지역 순회경선과 대의원·일반 여론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최종 당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oneway@newspim.com 2026-08-02 19: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