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肩上芭蕾《天鹅湖》在韩演出取得圆满成功

기사입력 : 2024년08월28일 15:48

최종수정 : 2024년08월28일 15:49

纽斯频通讯社首尔8月28日电 在中韩建交32周年之际,韩国城南文化财团邀请中国艺术家于23日至25日来韩演出新版杂技芭蕾剧《天鹅湖》,出神入化的演出赢得韩国观众好评如潮。

演出现场。【图片=首尔中国文化中心提供】

此次来韩演出的杂技芭蕾剧《天鹅湖》在保留原作经典剧情的基础上,融合了更具张力的艺术表现手法。故事围绕公主与王子之间的爱情展开:公主在森林湖畔游玩时,突遇黑鹰王来袭,并被黑鹰王诅咒变成一只白天鹅。万里之外,王子感知到这一切。他远渡重洋,沿着丝绸之路,来到东方,不惜一切营救公主,并最终击退黑鹰王,成功解救美丽的公主。

整场演出结合了传统芭蕾舞的优雅与杂技的惊险,将经典芭蕾剧《天鹅湖》中的唯美与力量以全新的方式呈现出来,为观众带来一场融合丝路元素、美与惊险并存的震撼演出。特别是演员们在高难度的杂技动作中,仍然保持着芭蕾舞的美感与流畅,令现场观众赞叹不已。演出的舞台布景梦幻绚丽,光影交错,营造出如梦似幻的湖畔场景。而黑白天鹅之间的对峙则在舞台中央激烈展开,戏剧张力十足。白天鹅的舞姿优雅而纯洁,展现出芭蕾的柔美;黑天鹅则以杂技的惊险动作,隐喻阴谋与力量。舞台上,演员们通过一系列高难度的旋转、翻腾与空中技巧,赢得观众席一次又一次热烈掌声和欢呼。特别是女演员在男演员肩上和头上展现的芭蕾动作,更令现场观众叹为观止,掌声雷鸣。

此次杂技芭蕾舞剧《天鹅湖》在韩共演出4场。演出时,剧院内几乎座无虚席,共计近万名韩国观众到剧场观看演出。据主办方表示,演出的上座率高达95%。不少韩国观众在观看后纷纷表示,"演出太震撼了""杂技与芭蕾的结合让人感受到文化创新的魅力,倍感耳目一新"。

8月24日适逢中韩建交32周年纪念日。当天,首尔中国文化中心与城南文化财团共同邀请韩国外交部、文化体育观光部、韩中友协、城南市厅等单位的嘉宾观看演出。嘉宾们与现场观众一起欣赏中国艺术家们的精彩演出,为每一个技臻至善的细节而鼓掌欢呼。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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