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21일 오전 1시38분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낙뢰 추정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벼락과 번개 이후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51명과 소방장비 15대는 현장에 도착해 1시간여 만인 오전 2시 34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비닐하우스 1동이 전소되고 가재도구가 불에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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