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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태국 전기차 3대 중 1대는 비야디", ASEAN 고속질주 본격화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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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공장 7곳 배치, 연간 생산량 100만대 임박
전세계 완성차 업계 최초, 전기차 800만대 생산

이 기사는 7월 5일 오전 12시4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태국 전기차 3대 중 1대는 비야디", ASEAN 고속질주 본격화①>에서 이어짐.

◆ 7개 해외 생산공장 구축, 연간 생산량 100만대 

비야디(比亞迪∙BYD, 002594.SZ/1211.HK)의 해외시장 진출 가속화 행보는 거세다. 비야디의 해외시장 공략은 △판매 네트워크의 해외 진출과 △생산공장 해외 진출의 투트랙으로 이뤄지고 있다.

2021년 5월 비야디는 공식적으로 '승용차 해외 진출 계획'을 발표하고, 노르웨이를 첫 시범 시장으로 선정했다.

그로부터 3년간 비야디 전기차는 88개국과 지역, 400여 개의 도시에서 판매되고 있고, 브라질∙헝가리∙태국 등 여러 해외 지역에 생산공장이 구축된 상태다.

현재 비야디는 국내외 해외에 각각 9곳과 7곳의 생산공장을 구축한 상태다.

중국 국내에는 비야디 본사가 소재하고 있는 선전(深圳)시를 필두로 상하이(上海), 선양(沈陽), 충칭(重慶), 우한(武漢), 난창(南昌), 닝보(寧波), 쑤저우(蘇州), 우후(蕪湖)에 공장이 들어서 있다.

그 중 선전 공장은 연간 생산량 450만 대로 9대 공장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생산에서부터 연구개발, 판매에 이르는 비야디 공급망의 핵심기지라 할 수 있다.

[사진 = 비야디 공식 홈페이지] 7월 4일 태국 라용에서 열린 '태국 공장 준공 및 800만 번째 신에너지차 출하 기념식'에서 관계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해외 생산공장은 태국을 비롯해 헝가리, 우즈베키스탄, 브라질, 모로코, 인도, 베트남 등 7곳이다.

우즈베키스탄 공장은 올해부터 가동에 돌입, 6월 27일 해당 공장에서 생산된 첫 번째 전기차인 '쑹 플러스(宋 Plus) DM-I 챔피언 에디션' 모델을 정식 출하했다. 연간 생산량은 8만 대로 예상된다. 인도 공장 또한 이미 가동에 돌입했고, 20만대의 연간 생산량을 자랑한다.

반면, 나머지 4곳의 비야디 해외공장은 현재 건설 중에 있다.  

향후 비야디의 유럽시장 생산거점이 될 헝가리 공장은 현재 건설 중이며 2025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헝가리 공장에서는 배터리와 완성차가 생산될 예정이며 15만 대의 생산능력을 자랑한다. 향후 최대 생산능력으로 가동될 경우 1000개의 일자리 창출도 기대할 수 있다.

브라질 공장 또한 건설 중에 있다. 연간 생산량 15만대 규모의 해당 공장은 올해 연말 또는 내년 초에 가동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초로 양산될 모델은 하이둔(海豚∙돌고래), 쑹 플러스(宋 Plus), 위안 플러스(元Plus), 하이둔 미니(海豚 Mini)다.

이밖에 모로코와 베트남 공장도 현재 건설 중으로 연간 생산량은 각각 10만대와 8만대 정도로 예상된다.

이들 7개 해외공장이 모두 가동에 돌입할 경우 비야디의 해외 생산량은 연간 100만대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비야디 관계자는 "현지화는 해당 시장에 깊이 뿌리내리고 더 멀리 성장할 수 있는 핵심 요건으로, 현지 소비자들의 이용 습관에 따른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지화된 판매와 AS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는 만큼 매우 중요한 전략이라고 평했다.

◆ 세계 최초 800만대 전기차 양산, 판매량도 신기록

비야디는 이번 태국 공장 가동과 함께 세계 최초로 800만 번째 신에너지 차량을 출하한 완성차 제조사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이번에 태국 라용 공장에서 출하된 800만 번째 전기차는 하이둔(海豚∙돌고래) 모델이다.

올해 3월 25일 비야디는 세계 최초로 700만 번째 전기차를 생산하는 완성차 업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는데, 3개월 여만인 7월 4일 800만 번째로 도약한 것이다.

초창기 비야디 전기차 출하량이 0에서 100만 대로 올라서기까지는 무려 13년이 걸렸다. 하지만, 그 이후부터는 무서운 속도의 성장세를 타기 시작, 100만 대에서 200만 대로 올라서는 데는 단 1년, 200만 대에서 300만 대로 가는 데는 반년, 700만 대에서 800만 대로 가는 데는 3개월 정도의 시간 밖에 걸리지 않았다.

태국 공장에서 생산된 첫 번째 전기차에 비야디의 800만 번째 양산 전기차라는 이정표적 의미를 부여한 것은 비야디의 해외시장 공략 의지를 잘 드러내는 대목이다.

중항증권(中航證券)에 따르면 2023년 전세계 시장에서 비야디 신에너지 승용차 판매량은 287만6000대로 전년대비 54.8% 늘었다. 전세계 시장 점유율은 21%까지 상승하며 전세계 신에너지차 판매량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해외시장 판매율은 비야디 매출의 핵심 원천으로 2023년 해외시장에서 거둔 영업수익은 전년동기대비 75.2% 늘어난 1602억2000만 위안에 달했다. 전체 매출에서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 또한 26.6%로 전년대비 1.8%포인트 늘었다.

2023년 기준 비야디의 신에너지 승용차 해외 판매량(수출량)은 전년동기대비 337% 증가한 24만3000대로, 시장 점유율은 4.1%를 기록했다. 그 중 지난해 12월 한달 간 시장점유율은 5.9% 정도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비야디의 해외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188% 늘어난 20만3000대로, 이미 지난 한 해 해외 판매량 수준에 육박했다. 올 한해 해외 판매량은 50만대에 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민생증권(民生證券)은 비야디가 올해 해외 시장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면서 브라질, 우즈베키스탄, 헝가리 등 해외에 공장을 구축하는 동시에 수출도 빠르게 늘려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유럽과 동남아시아에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2024년 수출량은 47만 대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년 대비 103.5% 증가한 수치로, 다른 기관이 예상한 올 한해 수출량 전망치인 50만 대와 비슷한 수준이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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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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