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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공급 충분하다는 정부…"단기간 공급 대책 無, 서울-지방, 초양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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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5월 인허가 12만6000여가구…올해 목표의 25% 수준
"이미 집값 상승세 접어든 단계…단기간 공급 대책 없어 초양극화 실현될 것"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정부가 주택 공급 물량과 입주 물량이 충분하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공급 부족에 따른 집값 상승을 우려하는 시장 불안감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다.

실제 공급계획 자체는 양호하지만 연간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해 공급이 부족한 상태가 됐다는 지적이다. 특히 부동산 관계장관회의에서도 5년 뒤인 2029년까지 공급 물량을 설정한만큼 단기적으로 충분한 공급이 이뤄지기 어려워 집값 상승을 막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을 중심으로한 집값 상승세에 정부가 주택 공급 확대대책을 내놨지만 조기에 공급을 늘리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서울 집값이 상승세를 보이며 집값이 폭등할 조짐을 보이자 정부가 주택 공급 물량과 입주 물량이 충분하다는 점을 들며 공급 부족에 대해 반박했지만 시장의 불안감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다. 서울시내 아파트 모습 [사진=뉴스핌 DB]

◆ 올해 1~5월 인허가 12만6000여가구…올해 목표의 25% 수준

서울 집값이 상승하며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자 정부가 진화에 나섰다. 정부는 공급물량이 충분하고 시장 전반이 집값 상승세에 접어들었다고 보기 어렵다면서도 시장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추가 공급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힌것이다.

정부는 시장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면서도 집값이 바닥을 다지고 상승세로 돌아선 게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비아파트와 지방의 집값은 떨어지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정부는 착공 물량이 충분하다며 공급 부족 지적을 반박하고 있다. 실제로 앞서 지난 18일 '제7차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통해 구체화된 수치로 이를 증명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국토부 기자들과 만나 '추세적 상승'이 아니라는 입장을 내놓기도 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5월까지 아파트 착공은 전국 기준 9만2000가구로 전년 동기(6만1000가구) 대비 50.4% 증가했다. 수도권은 전년 동기(3만5000가구) 대비 63% 증가한 5만7000가구가 착공했으며 서울의 경우 5월까지 1만가구가 착공돼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착공 실적대로 보면 정부의 공급계획대로 양호한 수치를 보이고 있지만 실제 공급 실적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그동안 주택 공급 실적의 기준으로 착공이 아닌 인허가를 사용해왔다. 윤석열 정부가 목표치로 삼은 270만가구도 인허가 기준이다. 임기 내 270만 가구인 만큼 매년 공급 계획 물량은 54만가구(수도권 30만가구)가 된다.

착공실적과 달리 인허가는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주택은 인허가 이후 3∼5년, 착공 이후 2∼3년 후에 준공돼 입주가 이뤄진다.

올해 1∼5월 인허가 물량은 12만5974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24.1% 감소했다. 같은기간 수도권 주택 인허가는 5만123가구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1.8% 감소한 수치다. 연간 목표 물량인 54만 가구를 달성하려면 연말까지 40만가구 이상 인허가가 이뤄져야 한다. 특히 수도권에서만 25만가구의 인허가가 필요하다. 지난해 주택 인허가 물량 역시 42만9000가구로 당초 정부의 연간 목표치(54만 가구)의 80% 수준 달성에 그쳤다.

◆ "이미 집값 상승세 접어든 단계…단기간 공급 대책 없어 초양극화 실현될 것"

공급물량이 충분하다는 입장과 함께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 대책 역시 올해 1월 발표됐던 부동산 대책에 담겼던 내용들과 큰 차이는 없었다.

정부는 오는 2029년까지 3기 신도시와 수도권 우수 신규택지를 모두 더해 총 23만6000가구의 본청약을 계획하고 있고 연내 그린벨트 해제지역 등을 포함해 2만 가구를 추가 발굴, 비아파트 공급 확대, 공공매입임대 최소 1만가구 이상 추가 공급 등의 내용을 발표했다.

업계에선 이미 집값이 상승세에 접어들었으며 단기 공급대책이 뒷받침돼야 한다는게 중론이다. 이번에 발표한 대책 역시 2029년까지의 공급 물량으로 1~2년 단기적인 공급 가뭄해소는 어려울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실제 이명박 정부 때는 세계 금융위기로 건설시장이 악화됐음에도 보금자리주택 조기 사전청약을 실시해 불안 심리를 제어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는 2022년 연말 강원랜드 사태 이후 주택 조기공급을 등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서울의 경우 17주 연속 집값이 올랐다는 점에서 이미 상승세에 접어들었다고 봐야한다"면서 "공급 물량이 얼마나 되느냐보다 얼마의 가격에 공급되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며넛 "시세가 올라가는 과정안에서도 싸게 분양하면 가격이 시세를 쫓아가는 부분이 있다보니 시장의 흐름에 변화를 주기엔 어려움이 있을 걸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진형 광운대 부동산법무학과 교수(한국부동산경영학회장)는 "(집값은)단기간 공급대책이 없는데다 건축단가 인상, 바닥이란 인식 확산, 중금리에 대한 내성 등이 생기면서 완만한 우상향으로 갈 것"이라며 "서울 지역간, 서울과 지방간 초양극화가 실현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음달 발표될 대책과 관련해선 투기 억제나 아파트 수요를 분산하기 위한 비아파트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방안 등이 담길것이라고 내다봤다.

송 대표는 "물량들(확대)이나 투기 억제 이런쪽의 방향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된다"면서 "아파트 쏠림 현상으로 가격이 올라가는만큼 이를 분산하기 위해 비아파트 건설시 인센을 주는 방향 등의 대책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집값을 잡을만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긴 어려울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서 교수는 "재건축 재개발 규제완화, 조세제도 개편 등의 내용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면서도 "실질적으로 개편하는게 아닌, 개편하겠다고 의지만 천명하는 단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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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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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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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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