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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큰' Z세대 "5년 뒤면 가장 부유한 소비 주체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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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소셜미디어로 제품 검색 후 오프라인서 구매 선호
Z세대 덕에 뷰티 및 헬스 관련 제품 소셜미디어 상에서 판매 '불티'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태어날 때부터 스마트폰이 있었던 첫 세대인 'Z세대'가 5년 뒤면 가장 부유한 소비 주체로 등극할 전망이다. 씀씀이 역시 이전 세대와는 확연히 다른 Z세대를 붙잡는 것이 브랜드 성패를 가를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15일(현지시각) 야후 파이낸스가 소개한 닐슨IQ의 'Z세대 소비' 보고서에 따르면 1997년부터 2012년 사이에 태어난 Z세대는 오는 2030년까지 구매력이 12조 달러에 달하며, 2029년까지 베이비부머 구매력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됐다.

오는 2034년까지 Z세대 구매력은 8조 9000억 달러 늘어나 가장 가파른 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다.

같은 기간 Y세대 구매력은 8조 8000억 달러 늘고, X세대의 구매력은 7조 5000억 달러 증가할 전망이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경우 동 기간 구매력 증가 예상폭이 1조 4000억 달러에 그쳤다.

마르타 보울스 닐슨IQ 북미 커뮤니케이션 총괄은 "Z세대 25세 평균 연봉은 4만 달러 정도로 다른 세대의 25세 평균 연봉 수준보다 높다"면서 "Z세대의 높은 소득은 더 큰 지출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세대별 구매력 변화 전망 [사진=월드데이터랩/야후파인내스 재인용] 2024.07.16 kwonjiun@newspim.com

세대 간 격차를 조사하는 회사 키네틱스 사장 제이슨 도시는 "Z세대는 브랜드들이 붙잡아야 할 가장 중요한 세대"라면서 평생 브랜드에 기여할 금액은 Z세대가 가장 많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닐슨IQ 보고서에 따르면 Z세대 인구당 지출은 앞으로 10년에 걸쳐 연 4.02% 성장을 기록할 예정으로, 이는 이전 세대들보다 정확히 두 배 가파른 속도다.

보울스는 "Z세대 25세는 이전 X세대가 25세일 때와 비교해 지출 수준이 기하급수적으로 높은 편"이라면서 앞으로 그러한 추세는 더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소비 경제의 '큰 손'으로 부상할 Z세대는 제품 검색에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하며, 동시에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구매를 선호하는 '하이브리드 소비' 특징을 보인다는 점도 기업들이 주목해야 하는 부분이다.

매체는 Z세대 소비자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제품을 검색하고 정보를 얻은 뒤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며, 소셜미디어 상에서 가장 잘 팔리는 제품은 화장품과 헬스 관련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올해 헬스 및 뷰티 관련 제품은 틱톡 매출의 81%를 차지할 전망이다.

닐슨IQ 보고서에 따르면 Z세대는 쇼핑을 할 때 온라인 리뷰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해당 리뷰가 제품 웹사이트에 게재된 것인지 아니면 인플루언서 내지 친구들이 소셜미디어에 올린 리뷰인지도 꼼꼼하게 따져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는 각 브랜드들이 Z세대를 이해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가 됐다면서, Z세대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디지털 경험 역시 원하기 때문에 이 두 플랫폼을 갖추지 않고는 막대한 기회를 놓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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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쿠팡 '총수'는 김범석"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의 동일인, 이른바 총수를 쿠팡 법인에서 김범석 쿠팡Inc 의장으로 변경 지정했다. 쿠팡이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된 이후 법인을 동일인으로 봤던 공정위 판단이 5년 만에 뒤집힌 것이다. 김 의장이 동일인으로 지정된 데에는 동생 김유석씨가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140억원 규모의 보수와 인센티브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김 부사장이 주요 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업무집행 방향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점도 공정위 판단의 근거가 됐다.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공정위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6년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결과를 공개했다. 다음 달 1일 자로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인 공시대상기업집단은 102개, 소속회사는 3538개다. 전년보다 각각 10개, 237개 증가했다. 올해 가장 주목받은 기업은 쿠팡이다. 그동안 쿠팡은 공정거래법 시행령상 '법인 동일인 예외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돼 김 의장이 아닌 쿠팡 법인이 동일인으로 지정됐다. 사실상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이 있더라도 ▲자연인과 법인 중 누구를 동일인으로 지정하더라도 국내 계열회사 범위가 달라지지 않고 ▲자연인과 친족의 국내 계열회사 출자, 자금 대차, 채무보증 또는 경영 참여 등 사익편취 우려가 없는 경우 법인을 동일인으로 지정할 수 있는 제도다. 하지만 올해 지정 과정에서 이 같은 판단이 달라졌다.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의 친족이 국내 계열회사 경영에 참여하지 않아야 한다'는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취지다. 실제 김 부사장은 지난해에만 43만달러의 보수와 7만4401주의 양도제한 조건부 주식(RSU)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부터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보수와 인센티브는 140억원 규모로 전해졌다. 공정위는 김 부사장이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와 유사한 최상위 등급에 해당하고, 연간 보수와 처우도 등기임원에 준하는 수준이라고 봤다. 또 김 부사장이 물류·배송 정책 관련 정기·수시 회의를 수백 차례 주재하고, 쿠팡로지스틱스(CLS) 대표이사 등을 불러 주간 업무실적을 점검하거나 물량 확대, 배송 정책 변경 등 개선안을 논의한 사실도 확인했다. 주요 사업의 구체적 업무집행 방향에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판단이다. 이번 결정으로 쿠팡은 앞으로 김 의장을 기준으로 동일인 관련자와 특수관계인 범위가 정해진다.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회사는 대규모 내부거래 의결·공시, 비상장회사 중요사항 공시, 기업집단 현황 공시 의무를 부담한다.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제공 금지 규제도 적용받는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해당하면 상호출자 금지, 순환출자 금지, 채무보증 제한, 금융·보험사 의결권 제한도 추가로 적용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지정 결과를 바탕으로 지정된 집단에 대해 고도화된 분석을 통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시장참여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 측은 공정위 판단에 대한 행정소송을 예고했다. 쿠팡 관계자는 "김 의장의 동생은 공정거래법상 임원(대표이사·이사·감사·지배인 등)이 아니며 한국 계열사에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행정소송을 통해 성실히 소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6-04-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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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대학 평균 등록금 727만원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26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이 727만300원으로 전년보다 14만7100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대학정보공시 대상은 총 403개 대학이다. 교육부는 이 가운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와 전문대학 125개교를 대상으로 등록금 현황을 분석했다.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됐다. 2026년 대학 평균 등록금 현황. (명령어: 기자가 관련 내용을 입력한 후 기사용 인포그래픽 제작을 주문했음). [일러스트=퍼플렉시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 중 130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다. 전체의 67.7%에 해당한다. 나머지 62개교, 32.3%는 등록금을 동결했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727만3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712만3100원보다 14만7100원 올라 2.1%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대 평균 등록금이 823만1500원으로 국·공립대 425만원의 약 1.9배 수준이었다. 사립대 등록금은 전년보다 22만7500원 올라 2.8% 상승했고, 국·공립대는 1만2200원 올라 0.3% 상승하는 데 그쳤다. 소재지별 격차도 나타났다. 수도권 대학의 평균 등록금은 827만원으로, 비수도권 대학 661만9600원보다 165만400원 높았다. 전년 대비 상승률은 수도권이 2.7%, 비수도권이 1.6%였다. 계열별로는 의학계열 등록금이 가장 높았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 1032만5900원, 예체능 833만8100원, 공학 767만7400원, 자연과학 732만3300원, 인문사회 643만3700원 순이었다. 전문대학 등록금도 올랐다. 전문대학 125개교 가운데 102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고 23개교는 동결했다. 등록금을 올린 전문대학은 전체의 81.6%로, 4년제 일반·교육대학보다 인상 비율이 높았다. 전문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665만3100원으로 전년 647만8700원보다 17만4400원 올랐다. 상승률은 2.7%다. 전문대학도 사립과 공립 간 차이가 컸다. 사립 전문대 평균 등록금은 668만6600원으로 전년보다 17만5700원 올랐다. 반면 공립 전문대는 223만1200원으로 전년보다 4700원 낮아졌다. 소재지별로는 수도권 전문대학 평균 등록금이 708만1900원, 비수도권은 628만7800원으로 집계됐다. 두 권역 모두 전년보다 2.7% 상승했다. 전문대학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예체능 722만9300원, 공학 678만8600원, 자연과학 671만8700원, 인문사회 592만4200원 순이었다. 대학별 세부 공시자료는 이날 12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개된다. 이번 4월 공시에는 등록금 현황, 등록금 납부제도 현황, 등록금 산정 근거, 대학의 사회봉사 역량 등 4개 세부항목이 포함됐다. jane94@newspim.com 2026-04-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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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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