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대상 종가, '김치 블라스트 부산 2024' 오픈

기사입력 : 2024년07월15일 16:42

최종수정 : 2024년07월15일 16:42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호텔아쿠아펠리스 부산서 개최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대상 종가는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 호텔아쿠아펠리스 부산에서 '김치 블라스트 부산 2024(KIMCHI BLAST BUSAN 2024)'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김치 블라스트 부산 2024'는 '김치의 무한한 상상, 즐거움이 되다'를 테마로 새로운 김치를 경험하고자 하는 모든 세대에게 이전에 없던 종가만의 차별화된 김치 콘텐츠를 선보인다.

종가의 브랜드 앰버서더 호시가 함께한 브랜드 캠페인 영상은 'We are Kimchi Lovers'를 테마로 'HOXY? KIMCHI!(혹시? 김치!)'파우더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김치 스프레드를 활용해 다양한 김치 메뉴를 만끽하는 호시의 즐거운 모습을 담아냈다.

종가 'HOXY? KIMCHI! 파우더'는 100% 우리 농산물로 만들고 특허 유산균으로 발효시킨 종가 김치 국물을 그대로 분말화한 가루 형태의 제품으로 지난해 '김치 블라스트 서울 2023'에서 굿즈 형태로 처음 선보인 후 이어지는 출시 요청에 힙입어 올해 정식으로 선보이게 됐다.

[이미지= 대상 종가]

광안리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호텔아쿠아펠리스 부산 1층~3층에서 운영하는 '김치 블라스트 부산 2024'는 입장과 동시에 공간별 설명이 기재된 리플릿 형태의 부채를 제공하고 글로벌 방문객들을 위해 팝업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는 다국어 메시지를 곳곳에 배치했다. 첫 번째 공간인 '종가존'에서는 최초의 포장김치 종가의 압도적인 기술력과 스토리, 글로벌 활약상 등을 감각적인 LED 디스플레이와 조형물을 통해 소개한다.

'종가 비스트로존'에서는 이산호 셰프가 총괄을 맡아 김치 파우더와 샐러드를 접목시킨 에피타이저 '종가 백김치 연어샐러드 샹티콘', 볶음김치, 열무김치와 된장, 고추장을 활용한 아란치니에 김치스프레드와 마요레몬소스, 분자요리로 연출한 캐비어가 더해진 '종가 김치 아란치니 with 황금 김캐비어 등을 선보인다.

또한 대상종가는 오프라인 팝업과 동시에 오는 18일부터 내달 4일까지 네이버 종가 브랜드스토어에서 'HOXY? KIMCHI! 리미티드 에디션'을 판매한다. 특히, 18일부터 28일까지 사전 예약 기간 동안 방문한 고객에게는 한정판 'HOXY? KIMCHI! 리미티드 에디션'을 최대 10% 할인가로 선보인다.

박은영 대상 식품BU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표 바캉스 명소인 부산 광안리에서 김치의 무한한 가능성을 만나볼 수 있는 두 번째 김치 팝업을 선보인다"며, "지금껏 상상하지 못했던 김치의 다양한 시도와 경이로운 변화를 함께 맛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김치의 새로운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조직 개편 방식 '안갯속'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정부의 조직 개편 발표가 오는 8월 13일로 정해진 것으로 확인됐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이달 말 대국민보고를 할 계획이었지만 미뤄지면서 정부조직 개편의 구체적인 방식은 안갯속이다. 26일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국정위는 정부 조직 개편안 등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하며 막바지 정리 작업 중에 있다. 개편이 유력한 기획재정부와 검찰 조직 등에 대한 추가 검토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이한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2025.07.22 gdlee@newspim.com 국정위는 당초 이달 중 대국민보고 등 주요 일정을 마칠 계획이었다. 국정위의 법적 활동 기한은 60일로 오는 8월 14일까지 활동할 수 있다. 1회 한해 최장 20일까지 연장할 수 있지만 국정위는 조기에 활동을 마무리 하겠다고 했다. 국정위의 속도전에 제동이 걸린 데는 정부의 첫 조직 개편인 만큼 조금 더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와 산업자원통상부의 기후와 에너지 파트를 분리해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하는 과정에서 각 부처의 반발도 나오는 점 등이 대표적이다. 또 이 대통령이 이달 말에서 내달 초 방미 일정이 잡힐 수 있다는 점도 정부조직 개편이 늦어진 배경인 것으로 전해졌다. 1차 정부조직 개편안에는 기재부의 예산 분리 기능과 검찰청 폐지가 담길 것이 유력하다. 조승래 국정위 대변인은 앞서 "기재부 예산 기능을 분리하는 것과 (검찰청의) 수사와 기소 분리는 공약 방향이 명확하다"고 말했다. 기재부 조직 개편은 ▲예산 편성 기능을 분리해 과거의 기획예산처를 되살리고 나머지 기능은 재정경제부로 개편하는 안 ▲예산처가 아니라 재무부를 신설하는 안 ▲기재부 내에서 기능을 조정하는 안 등이 거론돼 왔다. 이 방안들을 놓고 국정위는 검토하고 있다. 현재는 기획재정부를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로 나누는 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국정위는 초안 등과 관련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검찰청 폐지 골자의 검찰 조직 개편안도 이번 조직 개편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 여당에서는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내용의 '검찰개혁 4법'을 발의했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발의한 법안에는 검찰 권력의 핵심인 기소권은 법무부 산하에 공소청을 신설해 여기로 이관하는 내용이 담겼다. 수사권은 행정안전부 산하에 중대범죄수사청을 신설해 이곳으로 넘기기로 했다. 다만 수사권을 행안부 산하에 둘지 법무부 산하에 둘지를 두고는 여권 내에서도 이견이 있어 더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개편 방안을 놓고도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금융위 해체 차원의 '금융위 정책과 감독 기능 분리' 조직 개편안이 유력했다. 그러나 최근 여당에서 기획재정부 내 국제금융 업무를 금융위로 이관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하며 '금융위 존치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금융위 해체론에 제동이 걸렸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이 역시도 오리무중인 상황이다. ycy1486@newspim.com 2025-07-26 07:00
사진
특검, 한덕수 자택·총리공관 압수수색"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내란특검팀이 24일 국무총리 서울공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문자 공지를 통해 특검팀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검은 이날 한덕수 전 총리 자택 압수수색에도 나섰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 특검 사무실에서 조사를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07.02 leehs@newspim.com 한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고도 이를 묵인 또는 방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검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한 전 총리 등을 다시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을 검토할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다. sheep@newspim.com 2025-07-24 13:5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