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스튜디오갈릴레이, 태국 치앙마이에 관광 DRT 서비스 론칭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치앙마이 방문 한국 관광객 대상 관광 DRT 서비스 제공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수요대응형 모빌리티 플랫폼 스타트업 '스튜디오갈릴레이(대표 김현명)'가 동남아시아 대표 관광지인 태국 치앙마이에 관광형 DRT(이하 '치앙마이 관광 DRT')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스튜디오갈릴레이는 지난 4일 태국 치앙마이의 관광 DRT 주요 서비스 관광지 중 하나인 가싼 쿤탄 골프 클럽에서 서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개통식에는 치앙마이 관광 DRT 서비스를 공동 운영하는 현지 관광업체 '잔디밭투어(대표 유영상)'의 임직원들도 함께 참석하여 축하했다.

4일 태국 치앙마이 현지에서 개최된 치앙마이 관광 DRT 서비스 개통식

태국은 동남아시아의 대표 관광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대중교통이 열악하고 관광 친화형 교통 서비스가 부재함에 따라 그랩(Grab) 또는 볼트(Bolt) 등의 호출형 택시가 관광객들의 이동 수단으로써 주로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기존의 이동 서비스는 이용 수요가 높은 시간대에 호출 실패가 자주 일어나고, 픽업 시간의 잦은 변동 등으로 관광객들의 자유로운 이용에 제한이 되고 있다.

스튜디오갈릴레이는 이러한 태국 내 관광 교통의 한계점을 비즈니스의 기회로 삼아 태국 맞춤형 DRT 서비스 운영 모델을 개발했다. 태국 현지 관광업체로서 관광사업에 대한 오랜 경험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잔디밭투어와 서비스를 공동 개발함으로써 태국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었다.

태국 내 치앙마이 지역에서 최초로 서비스되는 치앙마이 관광 DRT는 현지 공항 및 호텔,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한 관광객 전용의 수요대응형 이동 서비스이다. 서비스 초기에는 치앙마이를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을 주요 서비스 대상으로 하며, 약 30여 개의 가상 정류장을 기반으로 한 코스 형태의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회사는 빠른 서비스 안정화를 통해 올해 말경에는 치앙마이 내 전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근 실시간 호출형 서비스 등으로 운영 방식을 확대할 예정이다.

서비스 확대 후에는 '바로 DRT(Varo DRT)' 글로벌 서비스 앱(App)을 통해 태국 내 관광객 누구나 관광 DRT 차량을 호출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1회권 또는 1일권, 관광코스 연계 이용권 등 다양한 상품을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스튜디오갈릴레이는 지난달 태국에서의 원활한 DRT 사업 추진 및 확대를 위해 '한태 상공회의소(회장 김종민)'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방콕을 중심으로 관광 DRT 외에도 스쿨버스 DRT 등의 신사업 개발 및 서비스 론칭을 함께 계획 중에 있다.

한편, 스튜디오갈릴레이가 자체 개발하여 보유 중인 AI 기반의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통합 플랫폼 솔루션 'TAMOS(Transit Analysis and Mobility Optimization System)'는 청주, 나주, 부산 등 국내 다수 지역에서의 대중교통 또는 관광 DRT 사업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최적화 성능을 검증해낸 바 있다. 회사는 이러한 우수한 플랫폼 기술과 축적된 서비스 운영 경험을 토대로 국내 DRT 플랫폼 기업으로서는 최초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스튜디오갈릴레이 김현명 대표와 함께 해외사업 개척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기업부설연구소장 진형민 부사장(CIO)은 "세계 시장에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순간을 맞이하여 감회가 새롭고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태국 시장을 시작으로 전 세계 고객들에게 우리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고, 더 나은 삶을 위한 이동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ohzi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홍콩ELS 불완전판매 인정 안 해 [서울=뉴스핌] 정광연·박민경 기자 = 2조원 규모의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과징금을 둘러싼 금융당국의 2차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를 앞두고, 민사소송에서는 은행 등 판매사가 잇따라 승소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특히 전체 투자자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재투자자'에 대해서도 은행 책임을 폭넓게 인정한 금융당국과 달리, 법원은 원금 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한 상태에서 투자가 이뤄졌다고 판단하면서 투자자 책임을 명확히 했다. 향후 과징금 부과를 둘러싼 법적 공방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8일 뉴스핌이 확보한 판결문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2민사부는 지난 16일 홍콩ELS 관련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인 투자자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해당 소송은 투자자가 은행을 상대로 1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요구한 사건으로, 개인 소송으로는 청구 금액이 크고 금융당국이 불완전판매를 인정한 사안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6.01.28 peterbreak22@newspim.com 원고 측은 ▲ 은행이 해당 상품의 원금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점 ▲은행이 자율배상을 진행한 것은 법적 과실(불완전판매)을 인정한 것이라는 점 ▲금융상품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위험투자(원금손실)를 원치 않은 고객에서 은행이 고위험 상품을 권유했다는 점 등을 주장하며 은행측의 손실 배상을 요구했다. 법원은 해당 주장을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가 특히 주목한 부분은 투자자의 과거 투자 이력이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원고는 이 사건 상품 가입 이전까지 12차례 ELS 상품에 가입했고, 주가연계펀드(ELF)에도 2차례 투자한 경험이 있다"며 "원금 손실 가능성을 알지 못했고 은행이 이를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 같은 판단이 주목받는 이유는 홍콩ELS 가입자 대부분이 재투자자이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은행과 증권사를 통해 홍콩ELS에 투자한 전체 고객 중 최초 투자자는 8.6%에 불과하며, 나머지 90.8%는 과거 ELS 관련 상품에 투자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다. 은행권은 그동안 ELS 상품의 구조상 과거 투자 경험이 있다면 원금 손실 가능성을 몰랐다는 주장은 성립하기 어렵다고 주장해 왔다. 주가 연계 구조를 이해하고 수익과 손실을 경험한 뒤 재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논리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6.01.28 peterbreak22@newspim.com 반면 금융감독원은 과거 투자 경험이 있는 고객에게도 원금 손실의 30~65%를 자율배상하도록 하고, 투자 경험이 많을수록 2~10%포인트를 차감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은행권이 자율배상안에 강한 불만을 제기한 배경이다. 법원의 판단은 이번 판결에 그치지 않고 유사한 ELS 관련 분쟁에서도 나타난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7민사부는 지난해 9월 금융사와 투자자 간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에서 "투자자가 여러 차례 ELS 상품에 가입했고, 스스로 하락 한계가격(낙인 배리어) 등을 언급한 점 등을 고려할 때 금융사가 투자자를 기망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투자자 패소 판결을 내렸다. 같은 해 11월 ELS 특정금전신탁 투자금 반환 소송에서도 재판부는 "원고가 2016년 이후 동일·유사한 구조와 위험 등급의 ELS 상품에 19차례 가입한 이력이 있다"며 청구를 기각한 바 있다. 오는 29일 열리는 2차 제재심을 앞두고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농협은행 등 은행권은 2조원에 달하는 과징금 규모를 줄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행법상 과징금은 최대 75%까지 감면이 가능하며, 은행들은 이미 1조3000억원 규모의 자율배상을 진행했다. 과징금이 확정될 경우 재무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은 만큼, 기대만큼 감면이 이뤄지지 않으면 행정소송 등 법적 대응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잇따른 법원 판결이 제재심은 물론, 이후 금융당국과 은행 간 법적 공방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제재심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기는 어렵다"며 "법원 판결 역시 최종심은 아니기 때문에 참고 자료로 보고 있다. 과징금 감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pmk1459@newspim.com 2026-01-28 11:18
사진
트럼프, 한국산 車 상호관세 다시 25%로 [인천=뉴스핌] 류기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국회의 입법 절차 지연을 이유로 자동차 등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다시 인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7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주차되어 있다. 2026.01.27 ryuchan0925@newspim.com   2026-01-27 13: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