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박상수 강원 삼척시장이 약속한 '장애인 교통복지 확충' 공약 사업이 8일부터 본격 이행된다.

삼척시는 장애인들의 이동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삼척시 나눔콜택시'의 무료 운영을 이날부터 시작했다.
지원대상은 보행상 장애인,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로 기존 나눔콜택시 이용 기준과 동일하고, 지역내 거주자면 무료로 하루 2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또 지난 6월까지 나눔콜택시 1대를 신규 추가하고, 기존 노후차량 2대를 교체했다. 내년에는 신규 3대를 추가해 총 15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장애인 교통복지 확충을 위한 공약사항 이행을 시민들게 알려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비롯해 교통약자들이 살기 좋은 삼척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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