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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智库:出口强劲内需不振 经济改善势头趋弱

기사입력 : 2024년07월08일 15:19

최종수정 : 2024년07월08일 15:19

纽斯频通讯社世宗7月8日电 报告显示,尽管韩国出口保持强劲势头,但内需复苏依然不振,整体经济改善趋势仍显乏力。

资料图。【图片=记者 周钰涵 摄】

韩国开发研究院(KDI)8日发布包含上述内容的《2024年7月经济动向》报告称,虽然以信息通信技术(ICT)为主的出口表现良好,但由于高利率持续,内需没有出现复苏迹象。

报告进一步指出,物价增幅已接近物价稳定目标值,服务业和建筑业的就业情况也出现调整趋势,但地缘政治等外部不确定性因素犹存。

根据报告,5月份整体产业生产增长率为2.2%,较年初的高增长有所放缓。其中,矿工业生产增长率为3.5%,虽然半导体领域的增长率高达18.1%,但汽车(-1.9%)和电气设备(-18%)的下降幅度扩大,导致整体增长放缓。

制造业出货量仅增加0.2%,库存率略微上升至110.9%,显示出制造业的复苏步伐放缓。

5月份的建筑实际完成量(不变价)下降了3.8%,较前一个月的-0.1%有显著下降,反映了自2022年以来建筑开工面积的减少。KDI认为,由于建筑成本处于高位,建筑投资短期内难以恢复。

相反,得益于信息技术(IT)产品的强劲增长,出口继续显示出良好的复苏趋势。随着出口复苏持续,进口跌幅扩大,贸易收支顺差从48.6亿美元增至80亿美元。

消费方面,除部分服务业,其他大部分领域的消费依然疲软,海外消费则继续显示出较高的增长。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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