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경기도 성남시 분당 공공분양 단지에서 수분양자들이 3D로 가구와 가전 배치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체험형 모델하우스'가 등장했다.

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성남시·성남도시개발공사·금호건설은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일원에 들어서는 244가구 규모 공공아파트 '분당 금호어울림 그린파크' 수분양자를 대상으로 '체험형 모델하우스' 서비스를 제공했다.
'체험형 모델하우스'는 부동산R114가 기획·제공하고 있는 혁신 서비스 중 하나로 신규 분양 현장에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이번 체험형 모델하우스는 공공기관으로서는 최초로 시도하는 것이다. 자신의 취향대로 공간을 미리 꾸며볼 수 있어 수분양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성남도시개발공사는 향후 '분당 금호어울림 그린파크'의 성공적인 시범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체험형 모델하우스'와 같은 혁신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min7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