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 PCE 물가 지표 주목하며 소폭 상승 마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27일(현지시간) 일제히 소폭 상승 마감했다. 5월 주요 인플레이션 지표를 앞둔 가운데 시장은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로 구성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6.26포인트(0.09%) 오른 3만9164.06에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97포인트(0.09%) 상승한 5482.87,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53.53포인트(0.30%) 전진한 1만7858.68로 집계됐다.

투자자들은 28일 공개되는 5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지표에 주목하고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는 물가 지표로 근원 PCE 물가 지표를 선호한다.

예상보다 물가 오름세가 둔화했을 경우 시장은 연준이 올해 2차례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연준은 최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올해 1차례 금리 인하에 무게를 뒀지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2차례 인하 전망도 그럴듯한 예측이라고 판단했다.

다코타 웰스 매니지먼트의 로버트 패블릭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우리는 둔화하고 있지만 무너지고 있지는 않다"면서 "1~2회 금리 인하는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나는 연말 전에 그것을 보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06.28 mj72284@newspim.com

이날 공개된 경제 지표는 혼조 됐다. 1분기 미국의 전기 대비 연율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최종치는 1.4%로 수정치 1.3%보다 소폭 상향 수정됐다.

지난주 고용 지표는 견조했다. 지난 22일까지 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3만3000건으로 전망치 23만6000건을 소폭 밑돌았다. 다만 직전 주 연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전주보다 1만8000건 증가한 183만9000건으로 지난 2021년 11월 이후 가장 많았다.

LPL파이낸셜의 제프 로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021년 말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고용시장이 둔화할 것이라는 경고 신호를 보내고 있다"면서 "우리는 소비자와 기업 활동이 2024년 하반기 둔화해 연준이 올해 후반 금리 인하에 나설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자본재 주문은 지난달 기대보다 약했다. 상무부는 5월 항공기를 제외한 비국방 자본재 주문이 전월 대비 0.6% 감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제 전문가들은 이 같은 핵심 자본재 주문이 한 달 전보다 0.1% 증가했을 것으로 기대했다.

베어드의 로스 메이필드 투자 전략 분석가는 "국채 수익률에 우호적인 여건이 일부 실적이 실망스러웠음에도 주식을 돕고 있다"고 진단했다.

S&P500 11개 업종 중 6개는 상승, 5개는 하락했다. 재량 소비업과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는 이날 각각 0.90%, 0.77% 올라 두드러진 강세를 보였으며 필수 소비업은 0.50% 내렸다.

종목별로 보면 월그린스 부츠 얼라이언스는 3분기 이익이 월가 기대치에 못 미치면서 22.16% 급락했다. 의류 업체 리바이스는 회계연도 2분기 약한 매출액을 기록했다는 발표로 15.40% 밀렸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주가는 밋밋한 가이던스를 제시한 후 7.12% 하락했다.

국채 수익률은 하락했다. 뉴욕 채권시장에서 오후 3시 기준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전날보다 2.8bp(1bp=0.01%포인트) 하락한 4.287%를 기록했다. 정책 금리에 민감한 2년물은 3.3bp 밀린 4.714%를 나타냈다. 채권 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미 달러화는 반락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달러화 지수)는 전장보다 0.11% 내린 105.94를 기록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0.23% 오른 1.0705달러, 달러/엔 환율은 0.01% 내린 160.79엔을 각각 가리켰다.

국제 유가는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84센트(1.0%) 오른 81.74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8월물은 1.14달러(1.3%) 상승한 86.39달러를 기록했다.

금값도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 8월물은 전장보다 온스당 1.0% 상승한 2336.60달러에 마감했다.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전장보다 2.55% 내린 12.23을 기록했다.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관 "대한상의 담당자 법적조치"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9일 대한상공회의소의 이른바 '가짜뉴스 보도자료'에 대해 "법정단체로서 공적 책무와 책임을 망각한 사례"라고 지적했다. 김정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에서 '6개 경제단체와 긴급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언급했다. 이날 회의에는 문제를 일으킨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해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단체 상근부회장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이번 회의는 미국 관세협상, 고환율 등 우리 경제의 대내외 여건과 주요 경제단체들의 현안을 점검하고, 특히 최근 상속세 관련 대한상공회의소 보도자료에서 촉발된 '가짜뉴스' 사안에 대해 인식을 공유하고, 재발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장관은 우선 "대한상의를 소관하는 주무장관으로서 국민들께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유감을 표했다. 이어 "상속세 부담에 자산가 유출 세계 4위라는 지난주(3일) 대한상공회의소 보도자료는 법정단체로서 공적 책무와 책임을 망각한 사례"라고 질타했다. 그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상속제 제도 개선을 목적으로 인용한 통계의 출처는 전문조사기관이 아니라 이민 컨설팅을 영업목적으로 하는 사설업체의 추계에 불과하다"면서 "이미 다수의 해외 언론과 연구기관이 해당 자료의 신뢰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으나, 대한상공회의소는 최소한의 검증 절차조차 거치지 않은 채 자료를 인용·확산시켰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또한 "해당 컨설팅업체 자료 어디에도 상속세 언급은 없음에도 대한상공회의소는 자의적으로 상속세 문제로 연결해 해석했다"고 질타했다. 특히 "보도자료에 인용된 '최근 1년간 우리나라 백만장자 유출이 2400명으로 두 배 증가했다'는 내용도 국세청에 따르면. 연평균 139명에 불과해 명백히 사실이 아니다"라고 바로잡았다. 김 장관은 "이번 사안은 국민과 시장을 혼란에 빠뜨리고 정책 환경 전반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규정했다. 이에 산업부는 "대한상공회의소의 해당 보도자료 작성·검증·배포 전 과정에 대해 즉각 감사를 착수했다"면서 "추후 감사 결과에 따라 담당자 문책, 법적 조치 등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제시했다. 아울러 "정부 정책과 현장 간의 간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2월 말부터 주요 단체, 협회들과 '정책간담회'를 정례화해 이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가 열리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2-09 09:03
사진
李대통령 '잘한다' 55.8%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55.8%로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6일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 했다는 긍정평가는 55.8%였다. 지난 조사보다 1.3%포인트(p) 오른 수치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일 창원 성산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 간담회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2.07 photo@newspim.com 이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못 했다는 부정평가는 39.1%로 지난 조사보다 1.6%p 떨어졌다. '잘 모름'은 5.1%로 확인됐다. 리얼미터는 "부동산 다주택 투기 규제 및 물가 관리 등 체감도 높은 민생대책과 더불어 대기업 채용 유도, 남부내륙철도 착공과 같은 경제 활성화·균형 발전 행보가 지지율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지난 5∼6일 진행한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3.7%p 오른 47.6%, 국민의힘 지지율은 2.1%p 떨어진 34.9%로 각각 집계됐다. 민주당은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고, 국민의힘은 2주 연속 하락했다. 이어 조국혁신당은 2.6%, 개혁신당은 3.3%, 진보당은 1.3% 지지율을 기록했다. 무당층은 8.9%였다. 리얼미터는 두 조사 모두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정당 지지도 조사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5.2%,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6%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9 09: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