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25일 해수욕장 개장 및 여름성수기 인명사고에 대비해 서프구조대를 출범했다.

서프구조대는 해양경찰의 민간해양구조대원으로서 연안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초동대응을 위해 서핑보드를 활용, 구조활동을 하는 해양경찰의 민간 지원 세력이다.
31명으로 구성된 서프구조대는 강릉시 4개 해변(사천진·금진·안목·송정)과 동해시 2개 해변(망상·대진)·삼척시 1개 해변(용화) 등 7개 해변에서 활동한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해 민간협력 증진을 통해 사고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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