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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스탬프 투어 6월까지 연장...하반기 9~10월 재개

기사입력 : 2024년06월14일 09:55

최종수정 : 2024년06월14일 09:55

[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저눅 고창군이 지난 4~5월 2개월간 진행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7가지 보물 스탬프투어에 온라인 206명, 오프라인 410명으로 총 620여명이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여행가는 달을 맞아 6월 한달 동안 오프라인 스탬프 투어를 연장하여 운영하고, 하반기 스탬프투어는 온·오프라인 9~10월에 재개할 예정이다.

고창군 7가지 보물 안내[사진=고창군]2024.06.14 gojongwin@newspim.com

스탬프투어는 관광객들이 고창의 세계유산 7가지 보물을 경험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동시에 지역 관광지를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스탬프투어가 관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외부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고창군은 온라인 미션 완료자 중 매월 20명을 추첨하여 마그네틱 5종, 스노우볼 등을 지급하고, 오프라인 미션 완료자 전원에게는 뱃지 7종, 문구세트 등을 지급했다.

gojongw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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