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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귀희 동해시의원 "의료계 집단휴진 대비 비상 진료체계 개선해야"

기사입력 : 2024년06월13일 11:33

최종수정 : 2024년06월13일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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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의회는 지난 12일 제342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고 2일차 행정사무감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정사무감사 대상은 농업기술센터, 평생교육센터, 보건정책과, 예방관리과, 행정과, 복지과 등 총 6개 부서다.

동해시의회.[사진=동해시의회] 2024.06.13 onemoregive@newspim.com

최이순 의원은 "안전한 농기계 정비와 관리 교육을 통해 농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안성준 의원은 "평생교육센터 정기교육 강의 제안서 수시 공모 운영으로 수강생들의 학습욕구 충족을 도모하고 있는 점에 대해 상당히 고무적"이라면서 "장애인 관련 프로그램 기관 수강 현황을 면밀히 파악해 수강 대상자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박주현 의원은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양질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해 정보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예산 확보 및 업무추진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향정 의원은 "임산부 건강관리 지원 품목 조정과 맞춤형 엽산·철분제 제공으로 관내 임산부의 건강관리에 대해 효율적으로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귀희 의원은 "지역의 응급의료기관에 대한 관심과 소통으로 의료계 집단휴진 및 비상 진료체계 개선에 대비해야 한다"면서 "폐기되는 마약류의 부실한 관리가 유혹에 노출되는 계기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도·감독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창수 의원은 "해상작전헬기장 조성사업과 관련해 소음 측정실시에 대한 사전 홍보가 미흡했다"면서 "향후 실제상황에 근접한 측정 실시와 이에 따른 홍보 강화 및 투명한 절차로 지역 내 논란을 최소화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정동수 위원장은 "그동안 동해시의 다양한 분야별 변화와 성과를 바탕으로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 완성을 위해 장애인 종합복지회관 건립계획의 조속한 추진으로 장애인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환경이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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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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