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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 시작은 호기심"…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글로컬 박람회'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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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학생 '창의력·호기심·생각의 틀 깨기' 중요성 강조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창의력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관계가 없는 것들을 서로 연결시키는 능력이다. 많은 경험과 기억들이 있어야 하고, 창의력의 시작은 호기심이다."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둘쨋날인 30일 기조 강연에 나선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캘리포니아대 교수가 전남 학생들에게 들려준 말이다.

데니스 홍 교수는 이날 '다르게 보기, 새롭게 연결하기'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데니스 홍 교수 강의. [사진=전남도교육청] 2024.05.30 ej7648@newspim.com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교수는 세계 최초로 시각장애인이 직접 운전하는 자동차를 개발한 인물로, 포퓰러 사이언스가 선정한 '젊은 천재 과학자 10인', 미국립과학재단(NSF)의 '젊은 과학자 상'등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미래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로봇 공학자답게 이날 강의의 대부분을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는 데 창의력과 호기심, 다양한 경험 등이 왜 중요한가에 대해 자신의 경험담을 재미있게 풀어가며 설명했다.

로봇과 인간의 아름다운 공존을 고민한다는 홍 교수는 "우리가 기술을 개발하고 무언가를 연구하는 것은 세상을 바꾸고, 인간의 삶을 이롭게 하기 위함"이라며 "아이디어야말로 세상을 바꾸는 행동의 시작이며, 세상을 바꾸려는 의지가 아이디어의 원천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시각장애인이 직접 운전하는 자동차를 만든 것 역시 그 의지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홍 교수는 "여자들이 세 가닥의 머리를 따는 모습에서 세 다리로 걷는 로봇의 영감을 얻듯, 얼핏 보아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들을 서로 연결시키는 아이디어를 갖는 것이 바로 '창의력'"이라며 "끊임없이'왜?'라는 질문을 던지고 호기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달이 왜 우리를 따라오지? 해가 지면 왜 어두워지지?"하는 질문들이 수 없이 반복되고, 실험을 통해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질문과 대답의 생활화'가 아이디어를 만들고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강의 후에는 객석의 학생들과 질의 응답 시간도 가졌다. 한 중학생의 "실패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누구나 실패할 수 있다. 그 실패를 잘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패에서 성공의 에너지를 얻는다면 그것은 실패가 아니다"고 답했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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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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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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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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