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은 한국전쟁 시기 양민 희생의 아픔을 간직한 영동 노근리평화공원 잔디밭에서 내달 1일 '노근리 정원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축제는 청소년 인권보드게임, 습지와 생태 해설, 카네이션 만들기, 타로카드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상촌면 호두빵 홍보, 공예품 전시 판매, 다양한 먹거리 부스 등을 준비해 관람객을 맞는다.

이날 현장에서는 2024년 노근리정원축제의 모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방문객이 장미꽃과 함께한 모습을 촬영한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노근리정원축제는 201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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