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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사랑 확인한 벤츠, 전기차 첫 부분변경 모델 EQA·EQB '가격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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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모델 옵션 추가하면서도 가격은 그대로
10.25 와이드 스크린 디스플레이, 2세대 MBUX
가격 EQA 6790만원, EQB 7660만원부터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자사 전기차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 중 첫 부분변경 모델으로 더 뉴 EQA와 더 뉴 EQB를 선택했다. 상위 모델의 기능을 가져오고 디자인, 인포테인먼트를 개선하는 등 변화를 꾀하면서도 가격은 동결해 소비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킬리안 텔렌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부문 총괄부사장(오른쪽)이 21일 오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 순수 전기차 중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EQA/EQB출시 및 전기차 안전 인사이트 발표 행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05.21 yym58@newspim.com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 등 상위 모델 옵션 추가 

벤츠 코리아는 지난 2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콤팩트 전기 SUV EQA와 EQB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EQA', '더 뉴 EQB'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도심형 콤팩트 전기 SUV EQA는 2021년 국내 첫 공개 이후 약 3년만에, 패밀리 전기 SUV EQB는 2022년 국내 판매 시작 후 약 2년만에 부분변경으로 돌아왔다.

두 모델 모두 외관을 전기차 상위 모델들과 동일하게 삼각별 패턴이 적용된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을 채택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테일램프 역시 모델별로 새롭게 디자인했다. 

더 뉴 EQA을 소개하고 있는 킬리안 텔렌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부사장. [사진=조수빈 기자]

차량 실내에는 10.25인치의 와이드 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터치형 컨트롤 패널이 장착된 최신 스티어링 휠을 더했다. NTG7 텔레매틱스가 적용된 2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로 제로-레이어 인터페이스,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톨 정산 시스템 등을 지원한다.

전작과 사양은 거의 동일하다. EQA는 전륜구동 모델로, 최고 출력 140kW와 최대 토크 385Nm을 발휘하며, 65.9kWh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완충 시 국내 인증 기준 367km 주행이 가능하다.

EQB는 사륜구동 시스템으로 최고 출력 168kW와 최대 토크 390Nm를 낼 수 있다. EQA 모델과 동일한 65.9kWh의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1회 충전 시 국내 인증 기준 최대 주행거리는 302km이다. 두 모델에는 모두 폐열을 실내 난방으로 재활용하는 히트펌프와 액티브 주행거리 모니터링 기능이 탑재돼 높은 연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 모델 대비 주행거리와 배터리 용량은 다소 줄었으나 벤츠는 인증 시스템 상의 변화이며 배터리 내부 시스템의 변화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두 모델 모두 급속 충전기 사용 시 100kW의 최대 출력으로 충전이 가능하며, 완속 충전기로는 최대 9.6kW 로 충전할 수 있다. 급속 충전 환경과 배터리의 상태에 따라,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30분가량 소요된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마티아스 바이틀)가 21일 오전 순수 전기차 중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EQA출시 및 전기차 안전 인사이트 발표 행사'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했다. 2024.05.21 yym58@newspim.com

◆6월부터 고객 인도 예정...기존 모델과 동일한 가격 유지

이번에 출시된 부분변경 모델의 바탕이 되는 EQA와 EQB는 지난해 벤츠 코리아 전기차 전체 판매량 중 41%를 차지하는 인기 모델이다. 특히 EQA는 전기차 누적 판매 1위로 국내 4000대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EQA와 EQB는 벤츠의 전동화 전략의 중대한 이정표 역할을 한다"며 "이번 부분변경 모델이 신규 고객과 기존 고객 모두에게 매력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벤츠가 가격 정책을 유지하기로 한 것도 국내 시장의 뜨거운 관심 덕분이다. 두 가지 모델에 대한 고객의 선호를 확인한 벤츠는 이번 EQA와 EQB 모두 이전과 동일한 가격을 유지하기로 했다. 벤츠가 이번과 같은 가격 정책을 유지한 것에 대해 마티아스 대표는 "벤츠 전기차 라인업에 대한 고객의 관심을 유지하기 위해 가격 동결을 결정했다"고 답했다.

더 뉴 EQA는 'EQA 250 일렉트릭 아트', 'EQA 250 AMG라인' 두 가지 트림으로 제공되며 가격은 각각 지난 모델과 동일한 6790만원, 736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더 뉴 EQB는 'EQB 300 4MATIC 일렉트릭 아트', 'EQB 300 4MATIC AMG라인'을 제공하며 가격은 각각 7660만원, 8200만원이다. 고객 인도는 오는 6월 중 시작할 예정이다.

bea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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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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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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