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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스타와 아이돌 슈퍼IP 가속화...버튜버도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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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훈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 "원천 IP, 중요"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생성형 AI 시대엔 스타 배우나 아이돌 IP 활용도가 더 높아지는 슈퍼 IP 시대가 열리고 버튜버가 더 각광받게 된다."

생성형 AI는 세계적인 이슈로 떠올랐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콘텐츠산업 동향 브리프 24-4호 '콘텐츠 제작 생성형 AI 서비스 등장: 콘텐츠산업 영향과 이슈'에서 이 내용을 다뤘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생성형 AI 시대엔 스타와 아이돌 등 슈퍼IP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2024.05.21 fineview@newspim.com

생성형 AI로 인해 텍스트로 동영상을 생성하는 글로 만드는 영상(Text-to-Video) 서비스가 가속화 되고 있다.

연구에 참여한 양지훈 콘텐츠연구본부 부연구위원은 무엇보다 생성형 AI 시대 '원천 IP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웹툰 콘텐츠의 이미지나 스토리만으로도 생성형 AI를 통해 쉽게 애니메이션이나 영화를 제작할 수 있다. 배우나 아이돌 IP의 활용도도 높아져 이들이 직접 촬영장에서 제작에 참여하지 않아도 초상권을 제공하기만 해도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이 열렸다. IP의 확장 가능성이 높아져 원천 IP의 중요성이 더 커지게 된 것이다. 

양지훈 부연구위원은 "이미 세상을 떠난 마이클 잭슨 등이 새 캐릭터로 탄생, 공연을 보는 시대가 더 온다. 대중적인 브랜드를 지닌 스타의 경우, 생성형 AI를 통해 시대를 거슬러 다시금 얼마든지 인기를 얻게 된다. 그만큼 원천 IP의 중요성이 굉장히 중요한 시점이다"라고 밝혔다. 리처치 & 마켓 2024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 만드는 영상' 서비스는 2억4000만달러 규모에서 2028년 8억9000만 달러 규모로 연평균 성장률 30.7%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잘 개발된 캐릭터와 이미지 한 장이 쉽게 웹툰이 되고, 애니메이션이 될 수 있을 뿐 아니라 영화나 방송 콘텐츠로 확장이 가능해졌다. 완성품뿐만 아니라 촬영현장에서 내용과 연출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제공하는 콘티와 같은 자료도 생성형 AI를 통해 애니메이션 형태로 쉽게 쓰일수 있다. 웹툰과 웹소설도 영화나 OTT 등으로 제작, IP 비즈니스는 더 고도화 될 것으로 보인다.

'버츄얼 유튜버(Virtual Youtuber)'를 뜻하는 버튜버(Vtuber) 시대도 활성화 될것으로 내다봤다.

양 부연구위원은 "AI 기술 발달에 따라 고비용으로 버튜버를 하던 이들이 새 첨단 기술을 통해 저비용으로 만들 수 있게 됐다. 그만큼 생성형 AI를 통해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거나 자신이 연기하는 화면 위에 덧입혀 활동하는 버튜버가 더 각광을 받게 됐다"라며 "다양한 취향을 가진 소비의 파편화와 함께 보다 많은 버튜버가 활동하는 시대가 왔다"라고 설명했다.

카메라나 특수장비를 통해 사람의 행동이나 표정을 대신 표현해주는 고가의 장비 대신, 저렴해진 AI로 이를 누구나 구현하게 된 것이다. 모션 캡처 장비와 캐릭터 그래픽 등이 필요했지만 AI를 통해 쇼츠콘텐츠 등을 더 쉽게 만들 수 있다. 또 제작비용 감소에 따라 개인 창작은 더욱 활성화된다.

양 부연구위원은 "버튜버는 생성형 AI를 통해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거나 자신이 연기하는 화면 위에 덧입혀 활동하는 것을 말한다. 프롬프트 명령어로 입력하는 것 등을 포함해 넓은 의미로 보면 버츄얼 아이돌은 모든 가상캐릭터를 뜻하기도 한다. 최근 많은 화제가 된 AI 기상 아나운서도 확장된 개념에서 포함된다"라고 말했다.

가상현실을 활용한 부캐나 원하는 외형으로 활동이 가능해져 개인미디어에서도 가상 캐릭터
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본다. 일본, 미국, 영국을 비롯해 여러 국가에서도 구독자 100만명 이상을 모은 버튜버가 이미 활동 중이다.

웹툰을 활용한 영상화. [자료=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언어와 문화적 장벽 완화로 글로벌 원마켓은 더욱 가속화될 것을 예상된다. 수많은 마켓이 사라지고 하나의 시장, 더 많은 복고가 이뤄진다.

다만 생성형 AI는 사회적으로 문제 될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가짜 뉴스와 딥페이크다. 생성형 AI를 통한 영상콘텐츠 편집이 용이해짐에 따라 잘못된 정보 유포, 공격적이고 유해한 콘텐츠 생성, 조작이나 협박을 위한 오남용 등은 사회적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 또한 생성형 AI의 학습을 위한 데이터의 저작권 문제, 생성형 AI를 통한 창작물의 저작권 인정 여부 등은 향후 이해관계자들에게 첨예한 다툼을 예고하고 있다. 할루시네이션(환각현상), 데이터 오염, 탄소배출이나 환경오염 등의 문제도 정부차원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해야할 이슈다.

양 부연구위원은 "한국 콘텐츠의 글로벌 위상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생성형 AI 서비스 활용 확대로 나타날 수 있는 콘텐츠산업계 변화와 국제사회 이슈에 대한 정책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했다.

일자리에 있어서는 그래픽 디자인, 배경‧세트 디자인 등이 AI로 인해 대체되지만 버튜버 등 새로운 직업들도 생길 것으로 내다봤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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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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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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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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