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KB금융그룹, 23일 'KB금융 리브챔피언십' 개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골프대회를 통해 상생의 가치 전파
KPGA 최초 'KB함께 지원금' 4년째 실시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블랙스톤 골프클럽 이천(파72·7284야드)에서 KPGA투어 '2024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 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000만원)'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KPGA를 대표하는 선수들과 영건들의 격돌이 펼쳐질 전망이다.

[사진=KB금융그룹]

디펜딩 챔피언 김동민(26, NH농협은행)은 지난 4월 'KPGA 파운더스컵'에서 공동 3위를 기록하는 등 타이틀방어를 위한 담금질을 마쳤고 '40대 선수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박상현(41, 동아제약)과 올해 상금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김홍택(30, 볼빅)이 앞선 대회에서 좋은 샷감을 선보이며 우승 경쟁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20대 영건들의 선전도 기대된다. 올시즌 두차례 Top5를 기록하며 베스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옥태훈(25,금강주택)도 우승을 조준하고 있으며, 국가대표 출신 루키 송민혁(20, CJ)과 김백준(23, team속초아이), 김용태(25, PXG)도 올해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꿀벌 생태계 회복을 위한 'K-Bee 프로젝트'는 이번 대회장에서도 계속 된다.

도시 양봉으로 수확한 꿀을 활용하는 'K-Bee 꿀까페'가 올해도 운영되며 지역 화훼 농가의 밀원식물을 활용해 갤러리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K-Bee 포토존'이 꾸며진다. 대회 마지막날 포토존에서 'K-Bee 프로젝트' 응원 인증샷을 업로드한 갤러리들에게는 밀원식물을 선물로 제공한다.

'KB마음가게' 사장님들은 대회장에 방문한 갤러리들을 위해 착한 가격의 F&B 존을 운영한다. KB마음가게는 고물가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착한 가격으로 인근의 주민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착한가게 업소'를 지원하기 위해 KB금융이 추진하고 있는 상생 프로젝트이다.

또한 'KB국민함께 상점'에서는 이천, 여주 등 전국에 있는 장애인 근로 사업장에서 생산하는 쌀과자, 쿠키, 커피 등 다양한 생산품을 만나보고 구매할 수 있다.

KB금융은 이번 대회에서도 선수들과 함께 만드는 기부 프로그램인 '채리티 홀인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회기간 중 대회 코스 7번홀(파3)에서 홀인원이 나오는 경우 자선단체를 통해 도움과 희망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KB국민함께 기부금' 1억원을 전달한다.

또한 17번홀(파4)에는 'KB리브모바일 존'을 설치해 선수들이 티샷한 골프공이 해당 존에 안착할 때마다 이천과 여주 지역의 자립준비청년(최대 100명)에게 KB리브모바일 통신요금을 2년동안 무료로 지원한다.

KB금융은 대회장을 찾은 가족 단위의 갤러리들을 위해 생애 주기별 대표 상품들을 경험할 수 있는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아이들을 위한 KB손해보험의 '금쪽 같은 자녀보험', 2030이 선호하는 가성비 통신서비스인 KB국민은행의 'KB리브모바일', 직장인들의 건강 관리 매니저인 KB헬스케어의 'KB오케어', 중장년의 노후를 든든하게 보장하는 KB라이프생명의 '100세 만족 연금보험' 등이다.

이 밖에도 아이들을 위한 페이스 페인팅, 스크린골프 체험, 테일러메이드 골프용품, 사우스케이프 의류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스크래치 복권 등 갤러리들의 이목을 끌만한 다양한 이벤트들이 진행된다.

2021년부터 국내 최초로 시행한 '캐디 지원 프로그램'은 올해도 계속된다. 'KB함께 지원금'은 출전선수의 동반 캐디들을 위한 KB금융만의 독자적인 지원프로그램으로 선수와 캐디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회 출전선수의 캐디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대회기간 KB금융그룹의 로고모자를 착용할 경우 5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한다. 또한 아쉽게 컷 탈락한 선수들에게도 1인당 30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은 23일부터 'SBS GOLF2'채널을 통해 전 라운드 생중계된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 故 윤석화 문화훈장 추서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19일 오후 5시 30분에 고(故) 윤석화(향년 69세) 빈소를 방문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며 조문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고(故) 윤석화의 빈소가 19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고인은 2022년 뇌종양 수술을 받고 투병을 이어 왔다. 발인은 21일 오전 9시. 2025.12.19 photo@newspim.com 아울러 정부는 한국을 대표하는 연극배우로서 오랜 기간 한국 공연예술계 발전에 기여한 배우 윤석화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문화훈장 추서를 추진한다. 고 윤석화는 1975년에 연극 '꿀맛'으로 데뷔한 이후 연극 뿐 아니라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으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 왔다. 연극 '신의 아그네스' '마스터클래스', 뮤지컬 '명성황후'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폭 넓은 연기 영역을 보여주었고, 다수의 연극상·백상예술대상 등을 수상하며 한국 공연예술계를 대표하는 배우로 평가받아 왔다. 배우 활동과 더불어 연출가, 설치극장 '정미소' 대표로서도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한국연극인복지재단 이사장을 역임하여 연극계 발전에 다방면으로 기여했다. jyyang@newspim.com 2025-12-19 22:20
사진
관가 '이재명 사무관' 경계령 [세종=뉴스핌] 나병주 기자 = 정부 업무보고에서 보여준 이재명 대통령의 '예리하고 꼼꼼한' 질문이 관가를 잔뜩 긴장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담당사무관이 아니라면 알기가 쉽지 않은 내용까지 놓치지 않는 예리함에 관가에서는 '이재명 사무관'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예상 못한 '정원' 질문에 기후부 '멘붕'…장관·국장 모두 답변 못해 이 대통령은 지난 17일 오후 기후에너지환경부 업무보고에서 "왜 기후부는 정원이 2930명인데 현원이 2973명으로 초과됐느냐"는 '깜짝' 질문으로 모두를 당황하게 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질문에 김성환 장관은 물론 기후부 간부들 모두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고 20초가량 침묵이 이어졌습니다. 이 대통령이 담당국장이 누구냐며 재차 묻자 그제야 정책기획관(국장)이 "자세히 확인은 못 했지만 긴급하게 필요한 것에 대해 추가 고용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엉뚱한 대답을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업무보고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그러자 이 대통령은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라는 특별한 상황이 있었지만, 기후부는 그런 상황이 없었는데 정원 초과된 게 이상하다. 원래 환경부 시절부터 추가가 됐는지, 아니면 기후부로 전환되면서 추가된 건지 답해달라"며 재차 물었습니다. 이에 김성환 기후부 장관이 "환경부에서 추가됐을 것으로 보인다"고 모호하게 답하자, 이 대통령은 "추정으로 답하지 말라"며 확답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의 질문에 답하는 사람은 결국 아무도 없었습니다. <뉴스핌>이 확인한 결과, 이유는 엉뚱한 곳에 있었습니다. 인원을 산정하는 과정에서 육아휴직자 51명을 현원에 포함하는 실수를 저질러 벌어진 해프닝이었습니다. 결국 현재 기후부 현원은 2922명으로 정원보다 8명이 적어 오히려 인력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다행히 상황파악 후 업무보고가 끝나자마자 이 대통령에게 보고해 오해는 풀었다고 하네요. ◆ 李대통령 예리한 질문에 관가 긴장…'이재명 사무관' 별명 생겨 이번 해프닝에 대해 기후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온실가스 감축, 재생에너지, 탈탄소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예상치 못한 질문에 '한방' 얻어맞은 셈이죠. 사실 인원현황은 기후부 업무보고 1페이지에 제일 처음 나와 있는 내용이에요. 대부분의 사람은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넘어가는 부분이지만, 이 대통령은 이를 놓치지 않고 꼼꼼히 살펴본 거죠. 기후부 관계자는 "사실 이번 건은 실무를 담당하는 과장도 놓칠 수 있는 내용이다"며 "전혀 예상하지 못한 질문에 깜짝 놀랐다"고 혀를 내두르기도 했어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17일 오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도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스핌TV 갈무리] 2025.12.17 dream@newspim.com 작은 부분까지 세세하게 확인하는 대통령의 모습에 '이재명 사무관'이라는 말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실무자인 사무관 같은 대통령의 꼼꼼함에 관가는 앞으로 있을 보고에 대해 부담감이 커졌습니다. 다만 지나치게 꼼꼼한 모습에 아쉬움을 표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A 씨는 "대통령이 공식석상에서 지적하기엔 사소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국민이 지켜보는 만큼 현안에 더 집중했으면 어땠을까 싶다"고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실제로 이 대통령은 최근 고(故) 김용균 씨 때와 비슷한 사고가 다시 발생한 서부발전에 대해서는 별다른 지적 없이 넘어갔습니다. 이 대통령이 서부발전 사장에게 질문한 시간은 답변을 합쳐도 약 10초에 불과했습니다. 앞으로 관가에는 '이재명 사무관'의 꼼꼼함을 경계하라는 '경계령'이 내려졌습니다. 작은 숫자 하나도 놓치지 않는 그의 꼼꼼함이 국정 운영의 새로운 기준이 될지, 아니면 과도한 긴장으로 작용할지 주목됩니다. lahbj11@newspim.com 2025-12-19 11: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