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엑스플라(XPLA)는 26일, AI 기반 NFT 플랫폼 'Batching.AI'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atching.AI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NFT를 생성하는 플랫폼으로, 정식 서비스에 앞서 인터체인 플랫폼 하바(HAVAH)의 'KIKI' NFT 프로젝트와 협업을 진행했다. 이용자는 Batching.AI 공식 사이트에서 명령 프롬프트를 입력해 독창적인 테마와 의상 등이 반영된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 또한 보유한 NFT 컬렉션을 재창조하거나 Batching.AI가 서비스할 게임의 NFT를 발행해 토큰의 가치와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이번 협업으로 엑스플라는 인공지능과 웹3가 결합된 NFT 게임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용자들은 맞춤형 NFT를 자유롭게 생성하고 웹3 게임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간편한 발행 과정을 통해 NFT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이용자 참여를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엑스플라 생태계 전체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폴 킴 엑스플라 팀 리더는 "엑스플라의 웹3 비전과 Batching.AI의 창의적인 AI 기술의 결합은 이용자들이 자신만의 NFT를 디자인할 수 있는 획기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인터체인 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웹3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엑스플라는 구글 클라우드, 레이어제로, 구미, 애니모카 브랜즈, YGG, 블록데몬, 코스모스테이션 등 세계적 웹3 기업들이 참여하는 레이어1 메인넷이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미니게임천국', '닌자키우기 온라인' 등 히트 IP 기반의 웹3 게임을 온보딩했으며, EA와 징가 출신 개발자들이 제작 중인 '매드월드'를 단독 온보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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