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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쉴랜드에 워케이션 거점센터 11월 완공

기사입력 : 2024년04월26일 07:47

최종수정 : 2024년04월26일 07:47

26억여원 들여 공유오피스 1동, 방갈로 4동 신축

[순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순창군이 '쉴랜드'에 26억원을 들여 워케이션 거점센터를 오는 11월까지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를 통해 센터 조성을 위한 사업비 25.5억원을 확보했으며, 자체설계비 9400만원 포함 총 사업비 26억 44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쉴랜드 거점센터 조감도[사진=순창군]2024.04.26 gojongwin@newspim.com

워케이션 거점센터가 들어설 쉴랜드는 연중 치유와 휴식, 힐링과 쉼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기 위해 찾는 휴양과 치유의 명소다.

이에 군은 이곳 쉴랜드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주변 경관을 관망할 수 있도록 통창형 공유오피스 공간과 팀 단위로 숙박할 수 있는 방갈로(66㎡, 복층형) 4동을 조성할 계획이다.

순창군만의 차별화를 위해 쉴랜드의 숲속명상관, 황토찜질방, 편백숲 산책로 등 기존의 힐링 인프라를 활용해 차별화된 힐링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원활한 업무 수행과 힐링이 되는 순창형 워케이션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워케이션 근무자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콘텐츠 개발과 지속적으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세밀하고 차별화된 시스템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최영일 군수는 "워케이션 거점센터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관계인구, 체류인구가 늘어 순창의 지역경제도 선순환되고 관광지도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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