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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한화오션·현대로템 참여 신기술 직업훈련과정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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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첨단분야 직업훈련 5만7000여 명 규모
로봇·반도체 등 첨단분야 훈련과정 29개→50개
한화오션 디지털전환·현대로템 AI기반 전차 훈련
'국민내일배움카드' 소지자…재직자·사업주 일부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한화오션, 현대로템 등 디지털·첨단기술 대기업이 직접 설계한 청년 직업훈련이 확대된다.

고용노동부는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과정 1차 선정' 결과 올해 5만7689명의 인재 훈련 규모가 확보됐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집중 추진되는 'K-디지털 트레이닝 혁신방안'에 따르면 첨단분야 훈련과정은 2배가량 확대된다. 기존 29개에 불과한 로봇, 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첨단분야 훈련과정은 이번 공모를 통해 50개로 늘었다. 추가된 훈련과정 21개는 로봇 관련 과정이 12개로 가장 많고, 반도체 3개, 바이오헬스 2개, 신재생에너지 2개, 이차전지 1개, 에코 1개 등이다.

현장의 실제 과업을 다루면서 경험·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은 선도기업, 민간혁신훈련기관, 우수 대학 등 우수훈련기관에서 신기술을 배우고 실전 위주의 다양한 훈련 과정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4년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과정인 한화오션의 'Ocean 디지털전환(DX) Academy' [자료=고용부] 2024.04.05 sheep@newspim.com

올해 신규 우수 훈련과정은 조선업계의 실제 프로젝트를 통해 스마트 조선소 구축 인력 등을 키우는 한화오션의 'Ocean 디지털전환(DX) Academy', 국방무기체계 인공지능(AI)기동 모델을 개발하는 현대로템의 'K-방산 AI모델 개발' 등이다.

한화오션 디지털전환 과정은 AI와 해양공학이 융합된 900시간으로 구성됐다. 올 5월부터 2개월 단위로 4기수가 운영돼, 올해 최대 100명의 인재가 나올 계획이다. 현대로템의 K-방산 AI 모델 개발과정은 AI 분야 실무기술을 다루는 960시간의 커리큘럼이다. 군 출신의 한국국방기술학회 강사가 방산 프로젝트 프로세스, AI 기반 전차 시뮬레이터 프로젝트 등을 다룬다.

구직자가 아닌 재직자와 사업주 대상 훈련과정도 신설됐다. 재직자 직무역량 향상 과정은 10개, 생성형 AI 활용 경영지원 훈련 등 과정은 2개 추가됐다.

훈련 참여 대상은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은 구직자로, 재직자·사업주 단기과정은 실제 재직자나 사업주 모두에게 열려있다. 훈련비는 무료로 운영되고 일반과정은 월 최대 31만6000원, 단기과정은 월 최대 11만6000원의 훈련수당도 추가 지원된다.

고용부는 이번 공모에서는 훈련기관의 운영 역량도 평가해 훈련 성과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우수 기관에 훈련비를 우대 지원하는 '고성과 맞춤형 훈련 과정' 1차 선정 결과 구름, 그렙, 멀티캠퍼스, 멋쟁이사자처럼, 모두의연구소 등 9개 혁신훈련기관이 선정됐다.

이날 발표된 훈련 과정의 구체적 일정은 각 기관이 자체 일정에 따라 결정한다. 훈련생 모집 등 자세한 사항은 훈련기관별 홈페이지나 정부 직업훈련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한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첨단 실무인재 양성에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는 K-디지털 트레이닝의 훈련 영역을 현장 수요에 맞게 넓혀나가면서 프로젝트 훈련 강점인 혁신성과 운영 유연성은 계속 더해 나가겠다"며 "민간 혁신훈련 모델로서의 차별성을 강화하기 위해, 청년이 선호하는 신기술 분야 선도기업 및 우수 대학 등 혁신적인 역량을 지닌 훈련기관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4년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과정인 현대로템의 'K-방산 인공지능(AI)모델 개발' [자료=고용부] = 2024.04.05 sheep@newspim.com

shee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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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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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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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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