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국내 연예

속보

더보기

걸그룹 하이큐티, 나눔축산운동본부와 나눔 활동에 공감

기사입력 : 2024년04월01일 10:14

최종수정 : 2024년04월01일 10:15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아역 배우 출신 걸그룹 하이큐티가 나눔축산운동본부에서 진행한 특강에 참여해 나눔축산의 소중한 가치를 배웠다.

하이큐티는 지난달 30일 나눔축산운동본부를 방문해 안승일 사무총장에게 축산물의 영양학적 가치 관련 특강 교육을 받았다. 이번 특강은 하이큐티가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특히 우리 축산물에 대해 공개적으로 큰 관심을 갖고 남다른 사랑을 언급한 데 기인해 이루어졌다.

하이큐티와 나눔축산운동본부 안승일 사무총장이 특강 후 기념촬영에 임했다.

특강자 안승일 사무총장은 일일 학생 하이큐티 유진과 윤정에게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축산인들이 국민께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려는 취지로 발족했으며 1% 기부, 소외계층 봉사활동, 경종농가 상생활동, 환경 개선, 심포지엄 등을 통한 축산물 중요성∙안전성∙영양학적 우수성을 전파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안 사무총장은 "평소 우리 축산에 대해 애정을 보여준 하이큐티 유진, 윤정 양과 함께 나눌수록 행복하다는 가치관이 같아 반갑다. 앞으로도 축산에 대한 사랑과 나눔에 앞장서는 하이큐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특강 교육을 받은 하이큐티 유진과 윤정은 "안승일 사무총장님의 특강을 잘 들었다. 특히 그 많은 수치와 정보를 쉽게 설명해 주셔서 좋았다"라며 "평소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고기다. 특히 우리 축산 농가에서 생산한 한우, 한돈, 한닭(토종닭), 오리고기를 비롯해 우리 양봉 농가에서 생산한 꿀을 무척 좋아한다. 안승일 사무총장님께 배운 내용을 널리 알려서 축산물 우수성과 나눔 활동도 계속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일 사무총장에게 특강을 듣고 있는 하이큐티 유진과 윤정

한편 하이큐티는 아역 배우 출신 걸그룹으로 위문공연만 수백 회 진행하면서 우리 군 장병에게 밝은 에너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있다. 매년 격오지 전방 부대 위문공연을 비롯해 소외 계층을 위한 재능 기부 공연 등 나눔 활동에도 힘을 쓰고 있다. 2023년 MBN 댄스가요 경연 프로그램인 '쇼킹 나이트'에 도전해 매 라운드에서 최고점을 받으며 상위 입상을 거머쥐었다. 2024년 3월에는 신곡 '바보야, 그게 사랑이야'도 발표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등 바쁜 연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ohz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조직 개편 방식 '안갯속'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정부의 조직 개편 발표가 오는 8월 13일로 정해진 것으로 확인됐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이달 말 대국민보고를 할 계획이었지만 미뤄지면서 정부조직 개편의 구체적인 방식은 안갯속이다. 26일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국정위는 정부 조직 개편안 등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하며 막바지 정리 작업 중에 있다. 개편이 유력한 기획재정부와 검찰 조직 등에 대한 추가 검토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이한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2025.07.22 gdlee@newspim.com 국정위는 당초 이달 중 대국민보고 등 주요 일정을 마칠 계획이었다. 국정위의 법적 활동 기한은 60일로 오는 8월 14일까지 활동할 수 있다. 1회 한해 최장 20일까지 연장할 수 있지만 국정위는 조기에 활동을 마무리 하겠다고 했다. 국정위의 속도전에 제동이 걸린 데는 정부의 첫 조직 개편인 만큼 조금 더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와 산업자원통상부의 기후와 에너지 파트를 분리해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하는 과정에서 각 부처의 반발도 나오는 점 등이 대표적이다. 또 이 대통령이 이달 말에서 내달 초 방미 일정이 잡힐 수 있다는 점도 정부조직 개편이 늦어진 배경인 것으로 전해졌다. 1차 정부조직 개편안에는 기재부의 예산 분리 기능과 검찰청 폐지가 담길 것이 유력하다. 조승래 국정위 대변인은 앞서 "기재부 예산 기능을 분리하는 것과 (검찰청의) 수사와 기소 분리는 공약 방향이 명확하다"고 말했다. 기재부 조직 개편은 ▲예산 편성 기능을 분리해 과거의 기획예산처를 되살리고 나머지 기능은 재정경제부로 개편하는 안 ▲예산처가 아니라 재무부를 신설하는 안 ▲기재부 내에서 기능을 조정하는 안 등이 거론돼 왔다. 이 방안들을 놓고 국정위는 검토하고 있다. 현재는 기획재정부를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로 나누는 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국정위는 초안 등과 관련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검찰청 폐지 골자의 검찰 조직 개편안도 이번 조직 개편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 여당에서는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내용의 '검찰개혁 4법'을 발의했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발의한 법안에는 검찰 권력의 핵심인 기소권은 법무부 산하에 공소청을 신설해 여기로 이관하는 내용이 담겼다. 수사권은 행정안전부 산하에 중대범죄수사청을 신설해 이곳으로 넘기기로 했다. 다만 수사권을 행안부 산하에 둘지 법무부 산하에 둘지를 두고는 여권 내에서도 이견이 있어 더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개편 방안을 놓고도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금융위 해체 차원의 '금융위 정책과 감독 기능 분리' 조직 개편안이 유력했다. 그러나 최근 여당에서 기획재정부 내 국제금융 업무를 금융위로 이관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하며 '금융위 존치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금융위 해체론에 제동이 걸렸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이 역시도 오리무중인 상황이다. ycy1486@newspim.com 2025-07-26 07:00
사진
특검, 한덕수 자택·총리공관 압수수색"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내란특검팀이 24일 국무총리 서울공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문자 공지를 통해 특검팀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검은 이날 한덕수 전 총리 자택 압수수색에도 나섰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 특검 사무실에서 조사를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07.02 leehs@newspim.com 한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고도 이를 묵인 또는 방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검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한 전 총리 등을 다시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을 검토할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다. sheep@newspim.com 2025-07-24 13:5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