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로레알코리아와 29일 서울 강남구 로레알코리아 본사에서 생활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화장품, 모발용 제품에 표기된 낯선 용어나 외국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비문해·저학력 성인들을 위한 교재를 개발·보급한다.

매년 9월 개최되는 '대한민국 문해의 달' 행사를 위해서도 협업을 추진한다.
최창익 교육부 평생직업교육정책관은 "이번 협약으로 일상생활에서 늘 접하는 미용 제품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법을 숙지하는 등 많은 분의 생활 문해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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