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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불출마' 오영환, 민주당 탈당·새로운미래 합류…"당내 민주주의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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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두겠다 선언했지만 마지막까지 바른 방향 가야"
"원망·저주 않을 것…부디 민주당다운 모습 되찾길"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오는 4·10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민주당을 탈당해 이낙연 상임고문의 '새로운미래'에 합류했다. 오 의원은 향후 새로운미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선거운동에 힘을 보탤 방침이다.

오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록 정치를 그만두겠다 선언했지만 마땅히 마지막 순간까지 아닌 것은 아니다, 바른 방향으로 가야 한다 말해야 한다고 믿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뉴스핌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4.01.12 pangbin@newspim.com

오 의원은 회견에서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한다는 민주당의 당내 민주주의는 무너졌다"며 "(민주당에서) 다른 생각, 다른 의견을 용기내어 말하던 이들은 대부분 배제, 제거의 대상이 됐다"고 꼬집었다. 

이어 "그토록 자랑하던 공천 시스템은 원칙을 저버린 채 특정 의도에 의해 남용될 수 있음을 의심받고 있으며, 수차례 반성하고 사과했던 위성정당은 이번 총선에서도 동의할 수 없는 정치세력과 야합하고 각종 논란을 일으키는 통로가 됐다"고 말했다. 

오 의원은 "저는 (여기에) 동의하지 못한다. 공정하지 못하고 정의롭지 못하다"면서 "민주당의 오늘에 마땅히 분노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동시에 "현역 의원으로 오늘날 정치 현실에 책임을 가장 먼저 느낀다"며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도 했다.

그는 "제가 지지하며 몸 담았던 민주당을 원망하고 저주하진 않을 것"이라며 "부디 제가 사랑해 마지 않는 민주당이 다시 민주당다운 모습을 되찾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 의원은 회견이 끝나고 취재진과 만나 총선 불출마 입장과 관련 "그 약속에는 변함이 없다. 출마를 위한 탈당과 입당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부각했다.

새로운미래 입당 후 역할에 대해서는 "사전 이야기를 나눈 바로는 선대위원장 등의 직책을 맡아 새로운미래가 앞세우는 가치나 철학을 국민들께 호소할 수 있는 노력을 함께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또 자신의 현 지역구인 경기 의정부시갑 후보로 결정된 박지혜 변호사에 대해 "의정부 시민들, 민주당원, 지지자 분들이 환영할 수 있는 좋은 후보가 결정돼서 저는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저도) 의정부 시민 한 사람으로서, 한 명의 민주당 지지자로서 좋은 후보가 되기를 간절히 염원하면서 응원할 것"이라 말했다.

총선 이후 소방관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힌 데 관해서는 "국민께 드린 약속이다. 저의 다짐은 변함이 없다"며 "앞으로도 약속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오 의원은 "다만 저의 남은 정치인생은 5월 29일까지다. 그때까지 국민께 실망만 드리는 오늘날의 정치를 바꿀 수 있는, 새로운 정치로 바꿀 수 있다는 씨앗이라도 뿌리고 싶다"고 첨언했다.

아울러 "마지막으로 드리고픈 말씀이 있다. 의정부 시민과 저를 지지해주셨던 당원 지지자, 고민과 결정으로 상처나 충격을 받으신 분들이 있다면 이 자리를 빌어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사과했다.

yunhu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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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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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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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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