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충북

속보

더보기

5선 변재일 컷 오프...민주당 청주 청원 송재봉·신용한 경선

기사입력 : 2024년03월02일 08:50

최종수정 : 2024년03월02일 08:50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5선인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청주 청원)이 컷오프 됐다.

더불어민주당 전략공관위는 지난 1일 청주 청원선거구에 대해 변 의원을 공천에서 배제하고 송재봉 전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과 신용한 전 서원대 교수가 경선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8차 전략공천관리위 회의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핌=DB]

현역이 제외된 청주 청원 경선은 오는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100% 국민 여론조사로 진행된다.

경선 확정 후 신용한 전 서원대 교수는 "자신은 청주출신으로 유일한 민주당 영입인재(15호)다"며 "경제일자리 전문가로 청주경제의 핵심인 청원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수고 해온 예비후보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귀한 뜻을 잘 받들어 민주당의 총선승리를 위해 함께 하겠다"고 했다.

송재봉 전 행정관은 같은날 입장문을 내 "이번 경선 심사 결과는 민주당의 혁신과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저지하기 바라는 시민들의 기대와 열망이 투영된 결과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원의 발전과 청원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며 "시민을 섬기는 겸손의 정치, 불의에 맞서는 행동하는 정치, 청원구민의 일상을 바꾸는 생활정치 실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민주당은 앞서 도내 8개 선거구 가운데 제천·단양(이경용)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보은·옥천·영동·괴산(동남4군(이재한) 3개 지역의 공천을 확정했다.

청주 상당은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이강일 전 지역위원장, 충주는 김경욱 전 국토교통부 2차관, 박지우·맹정섭 전 지역위원장이 오는 4∼6일 당원 50%·국민 50% 여론조사 방식으로 경선을 치른다.

또 청주 흥덕은 도종환 의원과 이연희 민주연구원 부원장, 청주 서원은 이장섭 의원과 이광희 전 도의원이 나선  경선을 통해 최종 진출자를 가린다.

이 두 곳에 대해서는 조만간 경선일정을 결정할 예정이다.

baek3413@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유경 ㈜신세계 회장은 누구?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정유경 ㈜신세계 회장이 신세계 총괄사장을 맡은 지 9년 만에 회장으로 승진했다. 정유경 신임 회장은 이명희 신세계그룹 명예회장의 외동딸로 30일 단행된 '2025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회장으로 승진했다. 정용진 회장이 그의 오빠다. 정유경 회장은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 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미국 로드아일랜드 디자인학교에서 디자인을 전공했다. 정유경 ㈜신세계 회장. [사진=신세계그룹] 1996년 조선호텔에 상무보로 입사해 호텔과 디자인 업무를 맡았으며 지난 2009년부터는 신세계로 자리를 옮겨 부사장에 오른 이후 패션 관련 사업을 진행했다. 2015년에 신세계 총괄사장으로 취임한 뒤 외형 성장을 일궈냈다. 출점한 지역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다져온 결과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상반기까지 사상 최대 매출을 이어가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올 상반기 6조1928억원의 매출고를 올렸다. 작년 동기 대비 5.5% 성장한 수준이다.  정유경 회장이 총괄사장으로 승진한 첫해인 2015년 상반기 매출액(3조3530억원)과 비교하면 두 배 가까이 신장한 수준이다. 정유경 회장이 백화점 사업을 6조원 규모로 키워낸 것이다. 한편 신세계는 백화점 사업을 영위하며 면세 부문인 신세계디에프(DF), 패션·뷰티 부문인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센트럴시티, 신세계까사, 신세계라이브쇼핑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nrd@newspim.com 2024-10-30 11:40
사진
비트코인, 신고점 앞두고 72K서 숨고르기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비트코인 가격이 7만 2000달러 선에서 머물고 있는 가운데, 미국 대선과 관련해 신고점 경신 기대감은 유효한 모습이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31일 오전 10시 50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02% 상승한 7만 2331.9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1.43% 오른 2660.06달러를 지나고 있다. 비트코인 이미지.[사진=로이터 뉴스핌] 미국 현지시간으로 27일부터 29일까지 10% 가까이 뛰며 7만 3575달러까지 올랐던 비트코인 가격은 30일 7만 1500달러선을 다시 테스트하며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하지만 비트코인 가격 소폭 조정에도 불구하고 파생상품 시장 활동, 온체인 지표, 스테이블코인 수요 등 여러 지표들은 가까운 시일 내에 7만 3000달러 위로 상승이 지속될 수 있는 견고한 기반을 시사하고 있다. 다음 주 있을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여전히 불확실한 정치적 분위기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 등 지정학 리스크도 금과 더불어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배경이다. 미국 헤지펀드 스카이브릿지캐피탈 설립자 앤서니 스카라무치는 비트코인이 여전히 초기 단계라면서, 2026년 중반에는 가격이 17만 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제한된 공급량과 매우 높은 수요 수준을 고려하면 이러한 상승세가 불가능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메이플 파이낸스 공동창업자 시드니 파월은 11월 5일 대선이 다가오면서 기관용 암호화폐 대출 시장의 단기 차입 금리가 상승했다면서, 기관들의 참여는 상승 변동성과 자산 가격 급등 가능성을 예고한다고 말했다. kwonjiun@newspim.com 2024-10-31 10:5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