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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진 환경부 장관 "올해 22조 녹색산업 수출 차질없이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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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환경부 출입기자단 간담회 개최
"새로 짠 물관리 백년지계 본격 실행…인명피해 제로화"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탄소중립·순환경제사회 선도"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환경부가 올해 주요 환경정책 목표로 안전한 환경관리, 국내 녹색산업의 생태계기반 구축을 통한 해외진출 외연 확대, 탄소중립·순환경제사회 선도 등을 꼽았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환경부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목표를 밝혔다. 

[서울=뉴스핌] 한화진 환경부장관이 1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녹색산업 해외진출 지원 전략회의에 참석해 녹색산업 육성방안과 해외진출 지원계획 등 안건을 점검하고 "녹색산업 해외수출 20조 수주성과 달성을 위해 관계기관이 총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있다. [사진=환경부] 2023.05.01

먼저 한 장관은 "안전한 환경관리로 민생을 든든하게 살피겠다"면서 "새로 짠 물관리 백년지계를 본격 실행해 인명피해를 제로화하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한 장관은 "올해 홍수기부터는 인공지능 홍수예보를 본격 시행한다"면서 "얼마 전 전문가 시연회를 열어 개선사항을 살폈는데, 철저히 점검해서 5월부터 전국 단위의 촘촘한 예보로 홍수 피해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한 장관은 "신규 댐 건설과 하천 정비 등 인프라도 국가 주도로 대폭 확대해 나가겠다"면서 "다가오는 봄철 미세먼지로부터 국민건강 피해가 없도록 어제 발표한 '초미세먼지 봄철 총력대응방안'에 대해서도 관계 부처와 함께 적극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 장관은 "국내 녹색산업의 생태계기반을 구축하고, 해외진출의 외연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목표를 제시했다. 그는 "얼마 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환경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면서 "우리 기업의 뛰어난 녹색기술 경쟁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고, 이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고민도 함께 나누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더 많은 혁신기업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컨설팅과 재정 지원, 판로개척 등 다각적 지원방안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한 장관은 "이번 주 월요일에는 세계 수준의 10대 녹색기술 개발, 2027년까지 그린스타트업 1000개 육성 방안 등을 포함한 '글로벌탑 기후환경 녹색산업 육성방안'을 발표했다"면서 "글로벌 녹색시장 선점을 위한 세계 각국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녹색산업 육성이 시급하다. 녹색산업 내수 확대가 해외 진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마련에 역점을 두고 발표한 방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한 장관은 "올해 22조원 녹색산업 수출 목표도 차질 없이 달성하겠다"면서 "지난해 저는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 오만, 베트남 등을 방문해 세일즈외교를 펼치면서 우리의 우수한 녹색기술에 대한 수요가 많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에는 현지 수요를 고려해 에너지난에 시달리는 중앙아시아에는 매립가스 등 재생에너지사업을, 녹색전환에 관심 많은 중동에는 그린수소 사업을 추진하는 등 맞춤형 전략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순환경제사회 실현을 위한 세부 방안도 제시했다. 

한 장관은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탄소중립·순환경제사회를 선도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2035년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수립작업을 관계 부처, 전문가와 본격 착수해 과학적 분석에 근거한 합리적인 감축목표를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올해는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이 본격 시행되고, 대표적 감량정책인 종량제('95년)를 시행한지 30년째가 되는 해"라며 "프랑스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베트남·싱가포르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등 해외 국가에서는 우리의 자원순환 정책을 높이 평가하고 벤치마킹하려 하고 있다. 앞으로도 글로벌 순환경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자원의 생산-소비-폐기 등 전주기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그는 "일회용품 감축 정책 역시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면서 "지난해 일회용품 관리를 그간의 획일적 단속방식에서 자율적 참여와 지원 중심으로 전환하는 '일회용품 관리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국민들이 일회용품 저감에 동참할 수 있도록 캠페인과 홍보를 확대하고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 장관은 "촘촘한 환경복지를 통해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사회를 구현하겠다"면서 "지난 2월 2일 서울 충무초등학교를 방문해 석면해체·제거 작업과 환경안전관리 현장을 점검했다. 환경유해인자에 민감한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학교, 어린이집 등 어린이활동공간 대상으로 환경안전진단과 시설개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 장관은 또 "장관이 직접 소통하고 한 발짝 먼저 행동하는 환경부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지난달 장관 직속으로 환경개혁 TF를 신설했고, 내부적으로는 환경개혁 베스트(BEST) TF로 부르고 있다"면서 "환경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과학적 증거를 토대로 하고, 정책의 사회적 영향력을 예측하며, 정책 도입 후 파급효과를 관찰·환류해 규제 프로세스 전 과정을 개선해 '질 좋은 규제(BEST)'를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발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권역별·테마별 릴레이간담회를 운영한다"면서 "한 달 전 기업 현장 방문 시에 태양광 폐패널 보관기간 연장이 필요하다는 건의를 받았고, 즉시 적극행정 제도를 통해 종전 30일에서 180일로 연장토록 했다. 현장에 직접 나가 문제를 듣고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한 장관은 "BEST한 개혁으로 국민과 함께 환경부가 발전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복지를 제고하고, 경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안건들을 지속 발굴해 관계 부처·기관들과 함께 기민하게 움직이겠다"고 약속했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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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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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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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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