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국민의힘 소속 부산 영도지역에 지역구를 둔 부산시의원과 영도구의원들이 오는 4·10 총선에서 박성근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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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영도지역 부산시의원과 영도구의원들이 25일 박성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서승환 영도구의원, 김은명 영도구의원, 박성근 국민의힘 중구영도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양준모 부산시의원, 최찬훈 영도구의원[사진=박성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2024.02.25. |
양준모 부산시의원과 최찬훈·서승환·김은명 영도구의원은 25일 박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국민의힘의 총선 승리와 중구영도구 발전을 위해 박성근 예비후보와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영도구 남항초등학교, 해동중학교, 중구 혜광고등학교를 졸업한 박 예비후보야 말로 지역 발전에 진심인 후보"라며 "총선에서 압도적 승리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당초 중립적인 입장을 견지한다가 최근 회의를 통해 지지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박성근 예비후보는 "국민의힘의 총선 승리와 중·영도구 발전을 위해 모든 인적 네트워크와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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