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3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학교 행정업무 경감'을 주제로 제13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
이 부총리는 학교 구성원 간 신뢰를 회복하고, 교육 주체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함께학교' 디지털 소통 플랫폼을 연계한 차담회를 열고 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열린 의과대학 운영대학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02.23 mironj19@newspim.com |
이번 차담회에는 교원, 한국교총, 용인교육지원청, 의성교육지원청, 김이경 중앙대 교수 등이 참석한다.
이날 이들은 한국교총과 충북교육청이 수행한 정책 연구를 바탕으로 학교 행정업무 경감 및 효율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 부총리는 "학교의 기능·역할이 확대됨에 따라 학교의 행정업무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상반기 내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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