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1순위 청약 접수
계약금 5%, 중도금 무이자 등 금융 혜택
부산의 중심부, 교통·학군·생활편의시설·자연환경 등 인프라 풍부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부산 지역 올해 아파트 신규 공급 감소가 예상되면서 합리적인 분양가 단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중개플랫폼 부동산서베이에 따르면 올해 부산 지역에는 21개 아파트 단지에서 1만 7272세대가 분양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2만973세대 대비 3000여세대가 줄어든 물량이다.
분양 물량은 감소하는데 분양가는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HUG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은 평당 2069만원으로 1년간 6.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0개월 연속 상승하는 추세다.
관계자는 "올해 층간소음 대책기준 강화와 내년에 제로에너지 건축물 의무까지 있어서 분양가가 내려갈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부산에서 최근 평당 5000만원 넘는 단지도 나오고 있어 합리적인 분양가 단지를 선점하는게 중요하다"라고 했다.
이러한 가운데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양정이 합리적인 분양가에 이어 초기 부담도 낮춰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는 계약금 5%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30평대 아파트를 입주시까지 3000만원대만 납부하면 내 집마련이 가능하다. 또한, 발코니 확장시 시스템에어컨 2대도 무상제공한다.
사진 =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양정 투시도 |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양정은 부산 중심부에 입지 해 교통, 학군, 생활편의시설 등 각종 인프라가 풍부하다. 먼저, 부산 중심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더블생활권이다. 부산시청, 연제구청, 경찰청 등 행정 중심지인 '연산생활권'을 공유한다. 여기에 롯데백화점, NC백화점, 병·의원, 금융시설 등 부산 핵심 상권이 밀집된 서면·부전생활권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는 교통 요충 입지다. 도시철도 1호선 양정역을 도보 6분에 접근 가능하고, 부산의 동서와 중심을 관통하는 거제대로·중앙대로·동서고가로를 비롯해 동평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이용해 서면권과 해운대권·동래권 등 이동이 편리하다.
교육·자연환경 또한 우수하다. 양정초와 양성초가 근거리에 위치하고, 반경 1km 이내에 10여 개의 초중고교와 대학교가 밀집해 있는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한, 축구장 60개 크기의 부산 최대 공원 규모를 자랑하는 부산시민공원, 여유·문화를 즐길 수 있는 전국 최대 광장 규모의 송상현광장과 황령산 등 자연환경도 풍부하다.
이 단지는 삼성 SmartThings 기반의 스마트 아파트로 지어질 예정이다. AI와 스마트 홈 플랫폼을 활용해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다양한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음성인식으로 냉장고, TV, 세탁기, 에어드레서 등 삼성의 가전 제품 제어가 가능하고, 위치 기반 서비스인 '지오펜스(Geo-Fence)' 기능 적용으로 사용자 위치를 파악해 엘리베이터를 자동 호출하는 등 스마트한 생활을 제공한다.
여기에 주거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부산 내에서 보기 드문 평지입지인 일대에 시민공원의 5개구역 재정비촉진지구을 시작으로 양정·연산동으로 이어지며 20여개의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부전·연산·양정동 일대는 1만 9000여 세대에 이르는 신흥 주거라인이 형성된다.
단지의 청약일정은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월 19일이며, 정당계약은 3월 1일~ 3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일원에 마련되어 있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