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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고속도로로 의료정보통합…건강검진 기록‧투약 이력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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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민생토론회 개최…국민권익보호 강화
종이‧CD로 진료기록 제출→의료기관 공유
진료정보교류 시스템 8600곳→9400곳 확대
설 연휴기간 비대면 첫 시도…초진 진료 'OK'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나의건강기록앱'을 핸드폰에 설치하면 최근 1년간의 진료, 투약 이력, 전체 기간의 예방접종 이력 등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정부는 30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 허브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일곱 번째 민생토론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 건강검진 기록‧투약 이력 '한눈에'…종이‧CD로 제출한 진료 기록→의료기관끼리 공유

'나의건강기록앱'을 핸드폰에 설치하면 최근 1년간의 진료, 투약 이력, 전체 기간의 예방접종 이력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정부는 여러 곳에 흩어져 있던 개인 의료정보를 한눈에 확인하는 플랫폼인 '건강정보 고속도로'를 활성화한다.

'건강정보 고속도로'는 현재 건강보험공단, 심사평가원, 질병관리청의 의료정보와 860개 의료기관의 정보가 통합된다. 정부는 참여 의료기관을 860개에서 올해 1003개로 늘릴 예정이다. 2026년까지 대형병원까지 모두 연계해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자료=보건복지부] 2024.01.30 sdk1991@newspim.com

아울러 환자는 앞으로 병원을 옮길 때마다 컴퓨터단층촬영(CT) 등 진료 정보가 담긴 서류 또는 CD를 직접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정부는 진료정보교류 시스템을 통해 환자 진료 기록을 병원끼리 공유하도록 해 환자의 편익을 높일 예정이다.

진료정보교류 시스템을 이용하는 의료기관은 현행 8600곳이다. 정부는 참여 의료 기관에 인센티브를 제공해 올해 진료정보교류 시스템 이용 기관을 9400곳까지 늘릴 예정이다. 

진료정보교류 시스템은 환자의 편리성뿐 아니라 안전성도 높인다. 의료기관끼리 환자의 정보를 공유한 중복 검사를 예방할 수 있다. 또 부작용이 발생한 약물 기록 등을 통해 약물 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

[자료=보건복지부] 2024.01.30 sdk1991@newspim.com

◆ 설 명절 연휴 비대면 첫 시도…대면 경험 없어도 초진 OK

올해 설 연휴는 비대면 진료가 처음 시도된다. 비대면 진료란 병원 방문 없이 진료받는 방식이다. 설 연휴 동안 몸이 아플 경우 진료 이력과 관계없이 초진이라도 대면 진료 경험이 없는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으면 된다.

현행 비대면 진료는 동일 의료기관에서 6개월 이내 1회 이상 대면 진료를 경우만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설 연휴처럼 휴일·야간시간, 응급의료 취약지에 거주하는 환자, 65세 이상 노인 등 취약계층은 대면 진료 경험이 없어도 비대면 진료를 이용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브리핑 룸에서 비대면 진료 기준을 완화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보완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2023.12.01 leemario@newspim.com

환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비대면 진료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화상 진료 또는 음성 전화로 진료를 받는다. 진료 후 처방전은 환자가 지정하는 약국으로 송부된다. 환자는 이후 의약품을 수령하면 된다. 가족이 대신 의약품을 수령하는 대리 수령과 재택 수령도 가능하다. 다만 재택 수령은 섬‧벽지 환자, 거동 불편자, 감염병 확진 환자, 희귀질환자를 대상으로만 허용된다.

정부는 작년 12월 시범사업으로 운영하던 비대면 진료를 확대했다. 의료접근성을 늘리기 위해 제한했던 질환과 연령 기준을 없앴다. 30대 고혈압 환자가 야간에 복통이 있는 경우 질환과 증상이 달라 비대면 진료를 받지 못했다. 또 휴일‧야간 시간대 비대면 진료가 허용된 연령대는 18세 미만 소아 환자였다.

박민수 복지부 2차관은 "비대면 진료를 환자 안전과 편의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제도화하겠다"며 "국민건강을 높이도록 데이터 활용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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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수, 전영현 부회장과 만찬..."아주 좋은 대화 나눴다" [서울=뉴스핌] 이승우 기자 심재민 인턴기자 = 리사 수 AMD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7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을 직접 찾아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 부회장 등 주요 경영진과 만나 양사의 파트너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만남의 핵심 의제로 꼽힌 AMD와 삼성의 '파트너십'에 대해 수 회장이 "아주 좋은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고대역폭메모리(HBM)와 DDR5에서 시작된 양사의 협력이 파운드리, 피지컬 AI 등 AI 반도체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서울=뉴스핌] 심재민 인턴기자 = 리사수 AMD CEO가 삼성전자 서초사옥으로 빠져나가고 있다. 2026.10.07 flurry327@newspim.com ◆ "파트너십에 대해 아주 좋은 대화 나눴다" 수 회장은 이날 오후 4시44분께 검은색 차량을 타고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도착했고, 오후 8시경까지 전 부회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만찬을 즐겼다. 이날 밤 늦게 출국을 앞두고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수 회장은 사옥에 들어서기 직전 삼성과 논의할 핵심 의제를 '파트너십'이라고 짧게 밝혔다. 현장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냐'는 취재진 질문에 수 회장은 "파트너십 얘기를 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만나느냐'는 질문에는 "Too much information(너무 많은 정보가 있다)"라며 즉답을 피했다. 삼성전자 측에서는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과 조상연 삼성전자 DSA법인장(부사장)이 수 회장을 사옥 1층에서 영접했다. 수 회장은 이날 서초사옥에서 전 부회장과 약 7개월 만에 재회했다. 둘은 지난 3월 삼성전자 평택사업장에서 차세대 AI 메모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 위한 만났다. 생산라인도 둘러보며 메모리와 파운드리를 아우르는 협력 가능성을 살펴보기도 했다. 만찬이 끝난 뒤 수 회장은 "삼성은 우리에게 훌륭한 파트너이고 전략적으로 좋은 논의를 나누고 있다"며 "오늘 대화 역시 아주 좋았다"고 말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와 DDR5에서 시작된 양사의 협력이 파운드리 등 AI 반도체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서울=뉴스핌] 심재민 인턴기자 = 리사수 AMD CEO가 삼성전자 서초사옥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6.10.07 flurry327@newspim.com ◆HBM 넘어 파운드리·피지컬AI까지 협력 넓히나 삼성전자와 AMD의 협력이 메모리를 넘어 파운드리로 확대될지가 이번 회동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수 회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AMD 게이머 데이'에서 "삼성은 여러 영역에서 좋은 파트너"라며 "파운드리를 비롯한 여러 영역에서 삼성과 계속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AMD가 AI 가속기 공급을 빠르게 늘리는 가운데 향후 삼성전자의 첨단 공정을 활용한 생산 협력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열어둔 셈이다. 양사는 이미 HBM과 DDR5 등 차세대 AI 메모리 분야에서 협력을 구체화하고 있다. 지난 3월 체결한 업무협약(MOU)에는 삼성전자가 AMD의 차세대 AI 가속기 '인스팅트 MI455X'에 6세대 HBM인 HBM4를 공급하고, 랙 단위 AI 서버 플랫폼 '헬리오스'와 차세대 서버용 CPU에 쓰이는 고성능 DDR5에서도 협력을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AI 가속기 시장이 커질수록 AMD로서는 안정적인 HBM 공급망 확보가 중요하고, 삼성전자 역시 차세대 HBM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해관계가 맞닿아 있다. 수 회장은 삼성과의 관계를 중장기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강조했다. 그는 "삼성은 AMD의 가장 전략적인 파트너 중 하나이며 HBM, DDR5 등 메모리와 여러 기술에 집중하고 있다"며 "단기적인 1~3년 파트너십이 아니라 3~5년 이상의 중장기 파트너십을 중요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적으로 탄탄한 공급망을 구축하려면 파트너사와 가깝게 일하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파운드리에 대해 구체적으로 무슨 이야기를 나눴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수 회장은 만찬 이후 '파운드리 분야에 대한 논의에 진전이 있었나'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전반적으로 매우 폭넓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고 답했다. 피지컬 AI 분야 협력 가능성도 제기된다. AMD가 최근 페이페이 리 스탠퍼드대 교수가 설립한 AI 스타트업 월드랩스를 82억 달러에 인수하면서 피지컬 AI 특화 반도체 개발에 뛰어들 것이라는 분석이 뒤따르고 있다. 수 회장은 삼성전자와 피지컬 AI 협력에 대해서 "앞으로 아주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aul1649@newspim.com 2026-10-07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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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1심 무기징역에 불복해 '항소'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성범죄를 목적으로 귀가하던 여고생을 납치하려다 살해한 장윤기(23)가 1심 무기징역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장윤기는 이날 광주지법 형사13부(이정호 부장판사)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재판 과정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으나 항소 기한 마지막 날인 이날 판결에 불복했다. 광주에서 여고생을 흉기로 살해한 장윤기(24)가 5월 7일 오전 광주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고 나오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장윤기에게 사형을 구형했던 공소청도 지난 2일 항소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간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장윤기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과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도 명령했다. 강간살인죄의 법정형은 사형 또는 무기징역이다. 장윤기는 지난 5월 5일 오전 0시 10분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 거리에서 귀가 중이던 이채원(당시 16세·고교 2학년) 양을 차량으로 납치해 성폭행하려다 뜻대로 되지 않자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피해자의 비명을 듣고 달려온 고교 2학년 남학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도 받는다. 이 밖에도 범행 이틀 전 아르바이트 동료 여성을 스토킹하고 성폭행한 혐의,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던 당시 청소년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 등이 적용됐다. sykim@newspim.com 2026-10-07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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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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