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증평의 에듀팜 관광단지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충북에서는 에듀팜 관광단지가 유일하게 지정돼 1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지역관광 균형발전을 위해 대외 인지도는 낮지만, 성장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에듀팜 관광단지는 2019년 개장해 루지, 골프, 벨라고 콘도를 시작으로 양떼목장, 놀이동산, 미니골프, 수상레저, 사계절썰매, 미디어아트센터, 모토아레나, 반려견 산책로 및 놀이터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복합 휴양시설로 성장해왔다.
청주국제공항, KTX 오송역이 인접해있어 전국적인 관광지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에듀팜 관광단지를 중심으로 장뜰시장, 좌구산휴양랜드, 증평민속체험박물관 등 우수한 관광자원을 더욱 활성화 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