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단양군이 환경부 주관 '2023년 일반수도사업자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18일 군에 따르면 이 평가는 지자체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수도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환경부에서 주관한다.

올해 평가는 전국 168개 지자체·기관을 인구수 기준 5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했다.
군은 인구 5만 미만 전국 48개 지자체 중 2위를 차지해 1000만 원의 포상금과 환경부장관 인증패를 수상했다.
앞서 지난 5월 군은 NF막여과 공법을 도입한 단양정수장 현대화사업을 완료해 군민들에게 석회질 경도가 150mg/L에서 80mg/L로 획기적으로 저감된 고품질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