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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한·네덜란드, 반도체 동맹으로 격상...관계 깊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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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국빈방문 3박 5일 일정 시작
도착 후 네덜란드 동포 간담회 개최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1일(현지 시각)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네덜란드의 반도체 협력은 이제 '반도체 동맹'으로 관계가 격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3박 5일 일정의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한 윤 대통령은 이날 암스테르담 도착 후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 만찬 간담회에서 "반도체는 우리의 산업뿐 아니라 안보에도 중요한 분야"라며 이같이 말했다.

[성남=뉴스핌] 이호형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1일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빌렘 알렉산더르 네덜란드 국왕의 초청으로 첫 국빈 방문 순방길에 오르고 있다. 네덜란드 방문은 1961년 양국 수교 이후 한국 대통령의 첫 네덜란드 국빈 방문이다. 한편 윤 대통령은 반도체 장비 기업 ASML 본사 방문 등 일정을 통해 네덜란드와의 '반도체 동맹'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2023.12.11 leemario@newspim.com

윤 대통령은 "한국과 네덜란드는 국방·안보와 같은 전략적 분야부터 경제, 문화, 첨단 과학기술 분야 교육까지 다양한 분야로 지평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서 많은 협정과 MOU가 체결되면서 관계가 더욱 깊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과 네덜란드의 교류 역사는 매우 오래되고 깊다"며 "과거 제주도로 표류해 들어온 박연은 우리나라 훈련도감에서 당시로는 첨단 무기를 제작하는 데 도움을 줬고, 하멜로 인해 유럽 사회에 우리 한국이 알려졌다"고 했다.

이어 "한국과 네덜란드는 자유와 법치라는 가치를 공유하며 경제 협력을 확대해 왔고, 작년 양국 교역은 역대 최대인 160억 달러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동포 만찬 간담회에는 윤원 한인회장을 비롯해 우리 동포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박진 외교부 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최형찬 주네덜란드대사 내외,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 이도운 홍보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등이 자리했다.

윤 대통령은 공식 일정 첫날인 12일(현지시간)에는 빌렘 알렌산더 국왕의 공식 환영식과 친교 오찬을 가진 뒤, 국왕과 함께 벨트호벤에 소재한 ASML 본사를 방문한다.

ASML은 반도체 초미세 공정에 필수인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기업이다. 네덜란드는 반도체 설계·제조장비 등 주요 반도체 밸류체인마다 다양한 기업들이 포진해 있는 세계적인 반도체 강국이다.

윤 대통령은 베닝크 ASML 회장과 만난 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과 함께 ASML 클린룸을 방문한다. ASML은 외국 정상에게 처음으로 클린룸을 공개한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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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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