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野 청년정책그룹 '요즘정치' 출범..."민주당 다음 과제는 '불평등 해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소주성·기본소득 이후 청사진 무엇인가" 질타
"친명·반명 넘어설 것...李 중심 총선 치러야"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청년 정치인들이 결성한 신생 정책그룹이 '불평등 해소'를 핵심 과제로 내걸고 30일 출범했다. 이들은 "국민들은 불평등 해소에 대한 민주당의 의지를 의심하고 있다"며 기성 정치인들의 자성을 촉구했다.

불평등 해소를 위한 정책그룹 '요즘정치'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권지웅 전 비대위원·박성민 전 최고위원·이동학 전 최고위원·이지혜 대전균형발전특위 위원장·하헌기 전 상근부대변인·황두영 전 비대위원장 정무조정실장·김지수 한반도미래경제포럼 대표 등이 참여했다.

더불어민주당 청년정책그룹 '요즘정치'가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요즘정치 제공]

요즘정치는 "불평등 해소라는 시대적 핵심 과제에 민주당은 답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런저런 반발에 대한 걱정만 하면서 그 비판을 딛고 다수가 합의할 수 있는 대안을 내놓는 지혜도 용기도 발휘하지 못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소득주도성장과 임대차 3법 실험, 기본소득 논쟁 이후 우리의 청사진은 무엇인가"라며 "민주당은 더 나은 대안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방기하고 있다. 스스로를 평가하고 개선할 용기를 잃었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성실히 공부하고 일한 것만으론 행복할 수 없는 사회가 됐다"며 "자산 격차는 개인의 노력으로 극복할 수 없을 만큼 세대를 거듭하며 점차 커지고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다음 과제는 불평등 해소다. 국민 누구나 보편적으로 안정적인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소득 불평등이 자산 불평등으로, 자산 불평등이 다시 소득의 극단적 불평등으로 이어지는 고리를 끊기 위해 자산과 소득에 대한 세제를 재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요즘정치는 현장 행보의 일환으로 다음주에 국민연금 당사자인 일반 노동자들을 만난 뒤 구체적인 연금개혁 대안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세사기 피해자들도 만날 방침이다.

이들은 "더 많은 청년들이 기꺼이 헌신하고 싶은 민주당, 유권자들이 반기는 민주당을 만들겠다"며 "민주당은 한 번도 노쇠한 정당인 적이 없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전 비대위원은 정책그룹 출범이 친명·반명 나누기로 비칠 수 있단 지적에 대해 "사실 정책적으로 지도부와 다른 입장을 내긴 쉽지 않다"며 "친명·반명을 넘어선 정책그룹이라고 계속 이야기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황 전 실장은 "이 대표 중심으로 총선을 치러야 한다는 것은 확실하다"며 "다만 정책적 드라이브를 위해 목소리를 낼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hong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