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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AI 디지털 성범죄 삭제지원' 대통령상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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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AI 도입 후 45만건 검색
피해영상 검출시간 97.5% 단축…삭제지원도 2배로 증가 ↑

[서울=뉴스핌] 이진용 기자= 서울시는 '전국 최초, 디지털 성범죄 AI 삭제지원 프로그램' 으로 행정안전부가 개최한 '2023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매년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범정부적으로 공유·확산하는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 행정기관(중앙부처·자치단체·교육청) 및 공공기관 등에서 제출한 533건의 정부혁신 우수사례가 접수됐다.

이 중 전문가심사와 2만1000명이 참여하는 온라인 국민심사 등 1, 2차 예선을 거쳐 총 13건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지난 11월 15일 3차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정부혁신 경진대회에는 전문가(10명)·국민평가단(100명)이 참여해 대상 1점(대통령상)과 금상 5점(대통령상), 은상 7점(국무총리상)을 선정했으며, 서울시는 '디지털 성범죄 AI 삭제지원 프로그램'으로 최종 '대상' 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시 '디지털 성범죄 AI 삭제지원 프로그램' 은 인공지능(AI) 기술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피해 영상물을 자동으로 검출, 보다 빠르게 영상물을 삭제하고 재유포를 막는 시스템이다.

AI가 기존 피해 영상물의 삭제지원에 비해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삭제지원을 할 수 있다는 점, 이를 통해 피해자의 고통을 줄이고 일상회복을 지원할 수 있어 기존의 디지털 성범죄의 가장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는 '서울 디지털 성범죄 안심지원센터(서울시여성가족재단 운영)'를 통해 AI를 도입한 지 7개월 만에 총 45만 건의 영상물을 모니터링했으며 이는 AI 도입 전 사람(삭제지원관)이 직접 모니터링했을 때와 비교하면(3만3,511건, '22.3.29~10.31) 무려 1,265%나 상승한 규모다.

또한 키워드 입력부터 영상물 검출까지 사람이 직접 했을 때는 평균 2시간이 소요됐던 것에 비해, AI 기술은 3분이 소요돼 검출시간이 97.5%가 단축되어 피해영상물 삭제지원 역시 2배로 늘었다.

 

김선순(오른쪽)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이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대상을 수상한 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인공지능(AI) 기술 도입과 함께 아동?청소년 피해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 최근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성범죄 피해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특히 피해자나 가족의 신고 없이 온라인 상에서 유포되는 피해 영상물이 많은 데 따른 것이다.

본인이 삭제를 요청해야 삭제지원이 가능한 성인과 달리, 아동·청소년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당사자나 부모님의 신고 없이도 즉시 삭제가 가능한 만큼, 인공지능(AI) 추적·감시를 통해 디지털성범죄 피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나선다.

하지만 아동·청소년 피해 영상물이 성인의 영상과 잘 구분되지 않아 삭제지원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에 착안해 서울연구원과 함께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AI 기반 아동?청소년 피해 영상물 삭제지원 프로그램'도 개발 중에 있다.

'AI 기반 아동·청소년 삭제지원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 피해 영상물의 얼굴 및 배경 사물(객체) 인식뿐만 아니라, 아동·청소년 연관 게시글을 종합 분석해 성별, 나이 등을 예측하는 모델로 프로그램이 개발되면 아동·청소년 선제적 삭제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디지털 성범죄 AI 삭제지원 프로그램' 개발 뿐 아니라 '서울 디지털 성범죄 안심지원센터' 운영 등 예방부터 재발방지에 이르는 '디지털 성범죄 통합대응정책'을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 확산?전파하기 위해 2024 UN공공행정상(UNPSA)에도 본 사업을 응모?제출하였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디지털 성범죄 삭제지원은 많은 분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지원이었다"며 "디지털 성범죄 AI 삭제지원과 같은 혁신기술을 통해 피해자의 고통을 경감하고, 예방부터 피해자 지원까지 좀 더 촘촘한 원스톱지원을 통해 피해자 한 분 한 분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ycaf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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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는 모든 걸 알고 있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미국과 이스라엘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대낮 공습을 감행해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제거했다.  통상 이 같은 대규모 군사작전은 한밤중 또는 새벽에 시작되는데 이날 공습은 오전 9시40분쯤 실행됐다.  미국 언론들은 이 같은 공습 시기 결정과 관련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하메네이를 비롯한 이란의 군 최고 수뇌부가 이날 오전에 테헤란에 모여 회의를 열 것이라는 정보를 완벽하게 파악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수십년 동안 "미국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를 외쳐온 이란의 최고 지휘부를 일거에 제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포착한 것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왼쪽) 전 이란 최고지도자가 지난해 6월 4일(현지 시간) 테헤란 남부 호메이니 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슬람 혁명의 아버지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손자인 하산 호메이니와 함께 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 시간) "미 중앙정보국(CIA)이 이란 지도자들의 모임 장소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도움을 줬고, 이후 이스라엘이 공격을 실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IA는 지난 몇 개월 동안 하메네이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왔다. 그 결과 그의 행적과 동선에 대해 점점 더 확신을 갖게 됐다고 한다.  그러던 중 CIA는 하메네이가 지난 28일 아침 테헤란 중심부에 있는 이란 정부 청사 단지에서 주요 군 지휘관들과 회의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긴급하게 움직였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공격 시기를 조율했다.  CIA는 '신뢰도가 높은' 하메네이의 동선과 위치에 대한 정보를 이스라엘에 넘겼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NYT에 밝혔다.  이스라엘의 전투기들은 28일 오전 6시쯤 공군기지에서 이륙했다. 이어 오전 9시40분쯤 이 전투기들이 발사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이 테헤란 시내 주요 목표물을 타격했다.  이스라엘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아침 공습은 테헤란의 여러 곳에서 동시에 이뤄졌으며, 그 중 한 곳에 이란의 정치·안보 고위 인사들이 모여 있었다"고 했다.  NYT는 "하메네이의 제거는 작년 6월 '12일 전쟁' 이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지도부에 대해 축적해 온 심층적인 정보력을 반영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공습으로 하메네이 이외에도 아지즈 나시르자데 국방장관과 압둘라힘 무사비 이란군 참모총장, 모하마드 파크푸르 이란혁명수비대 사령관, 알리 삼카니 최고지도자 군사고문 및 국방위원회 위원장 등도 폭사했다. 이란의 군 수뇌부가 한꺼번에 사라진 것이다.  미국은 이번 군사작전을 '장대한 분노(Operation Epic Fury)'라고 했고, 이스라엘은 '포효하는 사자(Operation Roaring Lion)'라고 부르고 있다.  ihjang67@newspim.com   2026-03-0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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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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