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경찰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내년 1월말까지 음주운전 특별 단속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도내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코로나19영향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최근 지난 3년간 연말연시 음주운전은 오히려 소폭 상승했다.

충북경찰은 지역별 유흥가 등 음주운전 위험구간을 중심으로 수시 장소를 변경하며 단속 활동을 하고 교통기동대, 교통경찰 등 단속 인력을 최대한 투입할 예정이다.
택시와 화물차 등 사업용 차량과 개인형이동장치에 대한 음주단속도 예외없이 진행한다.충북경찰청 관계자는 "도민들께서는 음주를 할 경우 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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