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코웨이,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에 살충제 분사 서비스 추가

기사입력 : 2023년11월17일 13:57

최종수정 : 2023년11월17일 13:57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웨이(대표 서장원)가 오는 20일부터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에 살충제 분사 서비스 단계를 추가한다고 17이 밝혔다. 

이번 서비스 범위 확대는 매트리스 위생 케어 효과를 높이고 고객 가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웨이는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 시 전문 장비를 활용해 위생 케어를 진행한 뒤 희망 고객에 대해 가정용 살충제를 분사해주는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살충제는 집먼지진드기, 초파리, 벌레 등의 구제 효과를 높여주며, 매트리스를 제외한 프레임 주변부에 분사된다. 환경부로부터 안전성을 인증 받은 천연 피레트린 성분의 제품을 사용해 안심을 더했다. 

해당 서비스는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를 이용하는 신규 및 기존 고객 모두에게 적용되며, 희망할 경우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살충제 분사 서비스가 제공된다. 코웨이 비렉스 매트리스 렌탈 시 케어 서비스가 함께 제공되며, 케어 서비스만 원할 경우 타사 매트리스도 1년 멤버십 또는 1회 이용권을 통해 사용 가능하다. 

서비스 신청은 코웨이 고객센터 및 홈페이지, 코웨이닷컴 앱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코웨이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는 4개월마다 위생관리 전문가 '홈케어 닥터'가 전문 장비로 침대 클리닝 및 진드기 제거, UV 살균 등을 제공한다. 매트리스 외부는 물론 집에서 혼자 청소하기 어려운 매트리스 내부까지 깨끗하게 관리해준다. 서비스에 사용되는 전문 장비는 강력한 흡입력으로 30cm 깊이의 미세먼지, 진드기, 벌레 등까지 제거 가능하다. 

코웨이 관계자는 "매트리스 위생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면서 고객이 안심하고 코웨이 매트리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케어 서비스 범위 확대에 나섰다"며 "전문 장비와 케어 노하우를 기반으로 깨끗한 수면 환경을 제공하며 고객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사진
"7월 1일 출석하라" 재통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에 2차 대면조사를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29일 저녁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5.06.29 leehs@newspim.com 박 특검보는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라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뒤 특검의 수사 일정이나 여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출석 일자를 정해서 통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인단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오는 7월 3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특검팀이 당초 날짜보다 하루 늦은 7월 1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재통보한 것이다. 특검팀은 경찰청에 수사방해 사건 전담 경찰관 파견을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지난 28일 첫 대면조사에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한 행위가 특검법상 수사방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특검팀은 판단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변론의 영역을 넘어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방해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특검은 수사방해 사건을 전담할 경찰관 3명을 경찰청에 파견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법 수사 대상에 보면 일련의 수사 방해나 재판 방해도 수사의 대상이 돼 있다"며 7월 1일 2차 대면조사에서도 박 총경이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29 22:1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