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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 근로자 26만4000명↑ 비정규직 3만4000명↓…여성 시간제 근로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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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전년 대비 0.5%p 하락
자발적 비정규직 2.8%p 상승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8월 기준 정규직 근로자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상당폭 늘었다. 비정규직은 같은 기간 다소 줄어들었다. 이 가운데 여성의 시간제 근로자가 급증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에서는 우리나라 비정규직 규모가 상위권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임금근로자 중 비정규직 전년 동기 대비 0.5%p 하락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8월 임금근로자는 2195만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3만명이 늘었다. 

2023년 8월 기준 비정규직 규모 및 비중 [자료=통계청] 2023.10.24 biggerthanseoul@newspim.com

정규직 근로자는 1383만2000명으로 26만4000명이 증가했다. 비정규직 근로자는 812만2000명으로 3만4000명이 감소했다. 임금근로자 중 비정규직 근로자 비중은 37.0%로 전년보다 0.5%포인트(p) 하락했다.

한시적 근로자는 525만9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8만9000명 줄었다. 한시적 근로자 중 기간제 근로자는 480만9000명으로 11만9000명이 증가했다. 반면 비기간제 근로자는 45만1000명으로 20만8000명이 감소했다. 비정규직 근로자 중 한시적 근로자 비중은 64.8%로 0.8%p 하락했다.

시간제 근로자는 387만3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8만6000명이 늘었다. 시간제 근로자 중 남자는 114만3000명으로 1만7000명이 증가했고 여자는 273만1000명으로 16만8000명이 늘었다.

이렇다보니 전년동기 대비 시간제 근로자의 남성 비중이 30.8%에서 32.1%로 1.3%p 높아진 것과 달리 여성 비중은 56.9%에서 59.8%로 2.9%p 상승했다.

비전형 근로자는 195만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7만4000명 감소했다. 비전형 근로자 중 일일 근로자는 14만9000명, 용역 근로자는 3만2000명씩 각각 감소했다. 파견 근로자는 3만2000명 늘었다.

비정규직에서 성별로는 남자가 355만7000천명(43.8%)으로 전년동월대비 9만6000명이 감소한 반면 여자는 456만5000명(56.2%)으로 6만2000명이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149만2000명명), 숙박및음식점업(79만명)에서 전년동월대비 10만5000명, 1만9000명씩 각각 늘었다.

직업별로는 서비스종사자(136만9000명) 및 전문가및관련종사자(134만6000명)가 전년보다 14만4000명, 6만5000명씩 각각 증가했다.

자발적 비정규직 2.8%p 상승…사회보험 가입률 상승세

비정규직 근로자의 근로여건을 전년동월과 비교해 보면, 근로형태를 자발적 사유로 선택한 비율은 65.6%로 2.8%p 상승했다. 자발적 선택 사유 중 '근로조건에 만족'이 59.9%로 가장 높고 0.2%p 상승했다.

현 직장(일)에서의 평균 근속기간은 2년 8개월(32개월)로 2개월 증가했다. 주당 평균취업시간은 28.7시간으로 0.9시간 줄었다. 최근 3개월(6~8월) 월평균 임금은 195만7000원으로 7만6000원 늘었다. 시간제 근로자를 제외하면 276만1000원으로 15만1000원 증가한 규모다.

비정규직 근로자의 근로여건 [자료=통계청] 2023.10.24 biggerthanseoul@newspim.com

사회보험 가입률은 국민연금(38.4%), 건강보험(52.6%), 고용보험(54.2%) 등으로 각각 0.1%p, 0.9%p, 0.2%p 상승했다. 시간제 및 비전형 근로자는 사회보험 가입률이 모두 상승했다. 한시적 근로자는 국민연금(0.9%p↓), 건강보험(0.4%p↓), 고용보험(0.8%p↓) 가입률이 모두 하락했다.

근로복지 수혜율은 퇴직급여(45.3%) 2.3%p, 상여금(39.4%) 0.9%p, 시간외수당(30.5%) 1.6%p, 유급휴일(37.2%) 1.3%p씩 각각 상승했다.

한편, 기간제 근로자를 비롯해 단기기대 근로자, 파견 근로자, 일일 근로자를 합한 OECD 비정규직 개념으로 지난해 우리나라 비정규직 비중은 27.3%로 네덜란드(27.7%)와 함께 상위 수준으로 나타났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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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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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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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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