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6연속 기준금리 동결에도 예금 4%·대출 7%···금리 계속 오른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국은행, 기준금리 3.50%로 동결 '6연속'
레고랜드發' 수신 경쟁에 은행 조달비용 상승
7%까지 오른 주담대 상단..고금리 이어질듯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19일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시장에선 시중금리 오름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은행 대출재원인 조달비용이 상승하고 있어 대출금리 인상 압박으로 작용할 것이란 관측이다.

한은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고 현재 연 3.50%인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지난 2월 이후 6연속 동결이다.

6연속 기준금리 동결에도 불구하고 시중금리는 오히려 오름세다.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는 지난달 3.82%로 전월 대비 0.16%포인트(p) 올라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장에선 은행들의 대출 금리가 추가 상승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 대출을 위한 조달비용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1년 전 레고랜드 사태 당시 고금리로 조달한 자금의 만기가 돌아오면서 은행들은 고금리 수신 경쟁을 벌이고 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9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10월 금융통화위원회 금리 결정에 대한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10.19 photo@newspim.com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이날 기준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은행의 정기예금 상품의 금리는 연 4.00~4.05%로 모두 4%대를 넘어섰다. 지난달까지는 평균 연 3.65~3.70%로 취급됐는데, 한 달 만에 0.30%p 올랐다.

금융권에서는 레고사태로 촉발된 고금리 예금 만기 규모가 연말까지 1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한다. 은행권 수신금리 경쟁으로 예금금리가 오르면 대출 금리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얘기다. 

예금금리 상승은 변동금리 대출 상품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상승으로 이어진다. 또한 일부 은행의 주담대 변동금리 준거금리로 활용되는 은행채 1년물(무보증·AAA) 금리는 지난달(4.006%) 8개월만에 4%대로 올라섰다.

현재 5대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는 연 4.5~7.1%로 상단이 9개월 여만에 다시 7%를 넘어섰다. 일각에선 금리 상승세가 지속되면 7%로 오른 주담대 상단이 연말에는 8%에 육박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도 나온다.

금융권의 한 관계자는 "고금리 예금 만기로 수신 경쟁이 가열되면서 최근 수신금리 상승은 시중 대출금리 상승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고금리 현상은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