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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유한양행, '3Q23 Preview: 태풍을 일으키는 나비의 날개' 목표가 110,000원 - 한국투자증권

기사입력 : 2023년10월12일 08:35

최종수정 : 2023년10월12일 08:39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한국투자증권에서 12일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3Q23 Preview: 태풍을 일으키는 나비의 날개'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1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38.4%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유한양행 리포트 주요내용
한국투자증권에서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10월 20일~24일 유럽 종양학회(ESMO) 2023이 개최. 해당 학회에서 존슨 앤존슨의 자회사 얀센의 아미반타맙과 유한양행의 레이저티닙의 병용 임상 3상 효력이 공개될 예정. 지난 9월말 얀센은 언론 보도를 통해 MARIPOSA 임상이
1차 평가지표를 달성하며 성공했다고 언급. 자세한 효력 및 부작용은 ESMO에서 확인할 수 있을 예정. 학회 초록은 10월 16일 공개되며 본 발표에 앞서 대략적인 효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 해당 발표는 경쟁 약물인 타그리소와 직접비교(Head-to-head)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높을 것. 타그리소는 2022년 글로벌 매출 54억달러(약 7.3조원)를 기록. 이번에 공개될 효력을 바탕으로 향후 타그리소 대비 매출 우위를 어느 정도 점유할 수 있을지 판단 가능'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772억원(+10.6% YoY, -3.7% QoQ)으로 컨센서스 매출액 4,735억원에 부합할 전망. 영업이익은 176억원(흑전 YoY, -35.4% QoQ)으로 컨센서스 194억원 대비 약 9% 하회를 예상. 사업부별 고른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나, 연구개발비 증가 등으로 제한된 영업이익 성장을 예상'라고 밝혔다.


◆ 유한양행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상향조정, 79,000원 -> 110,000원(+39.2%)
- 한국투자증권, 최근 1년 中 최고 목표가 제시

한국투자증권 오의림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110,000원은 2023년 07월 31일 발행된 한국투자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79,000원 대비 39.2% 증가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한국투자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2년 10월 19일 81,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22년 11월 04일 최저 목표가인 75,000원을 제시하였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처음 목표가보다 상승한 가격인 110,000원을 제시하였다.


◆ 유한양행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95,150원, 한국투자증권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3개

오늘 한국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11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95,150원 대비 15.6% 높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유진투자증권의 150,000원 보다는 -26.7% 낮다. 이는 한국투자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유한양행의 주가를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95,15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75,750원 대비 25.6%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유한양행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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