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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ESG 경영 선포 2년 '친환경 노력'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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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부터 직원까지 '제로 웨이스트' 실천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롯데홈쇼핑이 2021년 ESG경영을 선포한 이후 2주년을 맞았다. 환경경영 체계 구축, ESG 경영 체계 확립을 목표로 분야별 로드맵을 수립하는 등 적극적으로 ESG경영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특히 친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표이사부터 직원까지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대내외 친환경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어 주목된다. 사내 다회용컵을 전면 도입하고 해변 정화활동을 펼치는 등 '제로 웨이스트' 실천에 나서고 있다.

◇일회용품 ZERO 도전, 다회용컵 전면 도입하고 친환경 도서관 건립

김재겸 대표는 지난달 4일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 속 일회용품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는 국민적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지난 2월 환경부 한화진 장관을 시작으로 일회용품 사용 절감에 동참하는 기업들이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며 릴레이 방식으로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김 대표는 유조혁 SM상선 대표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김 대표는 "환경보호를 위한 좋은 취지의 캠페인에 동참해서 기쁘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롯데홈쇼핑 임직원들이 왕산해수욕장에서 반려해변 정화활동을 벌였다.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의 일회용품, 폐기물 절감 노력은 경영 전반에 나타나고 있다. 생활 속 실천을 통해 친환경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전 직원에게 개인 텀블러를 제공하고, 휴게공간에서 사용되는 일회용컵을 다회용컵으로 전면 전환했다. MZ세대 직원 대상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수상한 '다회용컵 공유사업'을 현실화한 것으로 연간 약 5만여 개의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는 효과가 예상된다. 롯데홈쇼핑은 앞으로도 사내에서 직원들이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하며 친환경 문화 정착에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버려지는 의류를 업사이클링 자재로 활용해 친환경 학습공간인 '작은도서관'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작은도서관' 사업 10주년을 기념해 특수학교인 '서울정진학교에' 10주년 특별관을 개관했다. 폐의류 약 3톤을 섬유 패널로 가공해 서재와 놀이공간으로 구성된 친환경 학습공간을 구축했다. 이외에도 올해 업계 최초로 친환경 상품 입점 평가 가점제를 도입했다. 상품 선정 및 입점 평가에서 친환경 인증을 받은 상품에 가점을 부여해 파트너사의 친환경 경영활동을 지원한다. 친환경 상품을 생산해 자원 절감,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기업들의 판로를 지원하고, 친환경 상품 구매를 통해 고객들이 가치소비에 동참하는 선순환을 실현하고자 이 같은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 

◇반려해변 정화 등 환경보전 노력 지속

롯데홈쇼핑은 도심 내 탄소저감 숲을 조성하고, 해변 정화활동을 펼치는 등 환경 보전을 위한 노력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확대하며 환경보호 의식을 내재화한다는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지난 5월 인천 하나개해수욕장을 1호 반려해변으로 입양하고 임직원 30여명이 해변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반려해변은 기업, 단체, 학교 등이 특정 해변을 맡아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15일에는 인천 왕산해수욕장을 2호 반려해변으로 입양하고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해변 정화활동 '숨쉬는 바다 가꾸기'를 진행했다. 이날 롯데홈쇼핑 임직원 20여 명은 해양 오염의 심각성 등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약 2시간 동안 약 1.5km에 이르는 해변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병, 캔, 비닐봉지 등 여름 휴가철 발생한 생활쓰레기를 비롯해 바다에서 떠밀려온 스티로폼, 폐플라스틱 등 448kg을 수거했다. 일회용 페트병 약 4만 개 분량으로 수거된 쓰레기는 해양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정화 활동에 참여한 안혜진 롯데홈쇼핑 대리는 "평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실천은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직접 체험해보니 그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환경 보호를 위해 회사에서 진행하는 활동뿐만 아니라, 생활 속 작은 것부터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향후 연 3회 이상 반려해변 정화활동을 진행하고, 임직원이 참여하는 환경보호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지난 2021년 ESG경영을 선포한 이후 상품 판매, 사회공헌, 조직문화 등 경영 전반에 걸쳐 '제로 웨이스트' 실천을 위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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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일 중부 최대 120㎜ 폭우 예고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가 14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침수·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 점검과 통제 강화를 지시했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와 강풍에 대비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 등 10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지방자치단체, 한국공항공사 등이 참석했다. 폭우가 쏟아진 9일 오전 서울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부터 15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경기·강원 북부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00㎜(경기 북부 최대 12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충청권과 전북 30~80㎜, 전남과 제주 20~60㎜ 등이다. 행안부는 퇴근 시간대와 심야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대응할 것을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우선 상습 침수지역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등 침수 취약 구간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 선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도록 했다.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와 반복 점검도 실시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반지하주택과 하천변 산책로 등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한다. 지난 8~10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산지와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 지역은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징후가 확인되면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 등 자력 대피가 어려운 주민은 주민대피지원단과 연계해 1대1 지원 체계를 재점검하도록 했다. 강풍에 대비한 안전조치도 강화된다. 행안부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옥외광고물과 가로수, 건설현장 크레인, 공사장 가설시설 등 전도와 낙하 위험 시설물은 사전에 고정하거나 철거하도록 요청했다. 또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상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고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은 "정부는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정보와 재난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2026-07-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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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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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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