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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 내년 2년제 학위과정 신입생 6235명 모집…내달 6일 접수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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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8개 캠퍼스 150개 학과 모집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이 내년 2년제 학위과정 신입생 6235명을 모집한다. 

폴리텍은 오는 11일부터 2024년도 2년제 학위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전국 28개 캠퍼스 150개 학과에서 6235명을 선발한다. 

모집정원의 92.7%에 해당하는 5780명은 1, 2차에 걸쳐 수시로 선발한다. 수시모집 1차에서 4990명, 2차에서 790명을 뽑는다. 수시모집 1차는 이달 11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2차는 11월 10일부터 같은 달 27일까지 각각 원서를 접수한다. 

한국폴리텍대학 2024년도 2년제 학위 신입생 모집 포스터 [출처=한국폴리텍대학] 2023.09.04 jsh@newspim.com

내년 신입생 모집은 신산업 분야가 절반가량을 차지한다. 폴리텍은 반도체, 디지털 등 신산업 분야 53개 학과에서 총 1870명(30.0%)을 모집한다. 특히 반도체 분야는 18개 학과에서 전년 대비 170명 늘어난 645명(10.3%)을 선발한다. 인천·대전·광주·부산 등 4개 캠퍼스도 반도체 학과가 신설돼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이외에도 인공지능융합(AI+x), 바이오 분야 등 20개 학과가 신설·개편됐다. 

내년 신입생 모집부터 입시·학사 제도가 일부 변경된다. 우선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입시 가산점을 신설한다. 지난해 자립준비청년에게 도입·적용하던 5%의 가산점을 학교 밖 청소년에게까지 확대한다. 학업과 일자리 지원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취약 청소년의 직업능력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서다.

또 올해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부터는 '융합전공제'를 전면 도입한다. 그동안 복수전공이나 부전공 등 다른 전공 경로가 없었던 만큼 학생 스스로 교육과정을 설계하도록 해 다양한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고, 융합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융합전공제는 학생이 주 전공 이외에 다른 전공 분야를 선택 이수하고 졸업요건을 충족하면 학위 수여 시 인정하는 제도다.

한편, 폴리텍대는 최근 3년간 입시 결과에 대한 분석도 내놨다.

폴리텍대에 따르면 2년제 학위과정에는 만 22세 이상 입학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전체 입학자 중 만 22세 이상 입학자의 비율은 2021년 46.6%에서 2022년 51.3%로 상승한 데 이어 올해는 54.8%까지 뛰었다. 대학에 다니거나 졸업 후 폴리텍대에 다시 입학하는 '유턴' 입학자 비율도 2021년 16.8%, 2022년 18.3%, 올해 20.3%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폴리텍은 "좋은 일자리를 찾는 청년들이 취업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재교육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폴리텍은 지난해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2021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에서 취업률 78.1%, 유지취업률 90.4%를 기록했다. 전문대학의 취업률과 유지취업률은 각각 71.0%, 89.4%다.

임춘건 이사장 직무대리는 "학과 재편과 융합전공제 도입 등 지속적인 교육 혁신을 통해 청년들이 산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미래를 이끌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밀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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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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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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