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은 건설현장 품질향상을 위해 총 5차례에 걸쳐 품질·건축직 전직원을 대상으로 '콘크리트 품질관리 특별교육'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협력해 이번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교육에 참여하는 직원은 실습과 사례위주 커리큘럼을 통해 다양한 품질관리 방법을 습득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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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이 콘크리트 품질관리 역량강화 특별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
교육과정은 ▲콘크리트 균열관리 ▲품질검사 실습 ▲시공지침 및 품질점검 피드백 등으로 구성됐다. 박홍근 서울대 건축학과 교수(HDC현대산업개발 시공혁신단장) 특별강연도 진행된다.
박용현 HDC현대산업개발 품질혁신부문장은 "콘크리트 시공품질을 높이고 현장 품질·건축기술자 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기획됐다"며 "골조공사부터 준공까지 품질관리시스템을 정착시켜 고객이 믿을 수 있는 고품질 건축물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leedh@newspim.com